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12월 19일(목)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방산업체, 정부출연 연구기관 및 관계기관의 방산기술보호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하반기 방위산업기술보호 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행사 개요

◈ 행 사 명 : 2024년 하반기 방산기술보호 설명회
◈ 일시/장소 : ’24.12.19.(목) 10:00~ /서울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
◈ 주요내용 : 유공자 포상, 방산기술보호 주요 정책 및 사업 설명, 질의응답


  이번 설명회는 방산기술보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부의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방산기술보호 유공자 포상, ’25년 추진정책 소개, 주요사업 성과 공유 및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방산기술보호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현대위아㈜ 박인철 부장이 사내 기술유출 차단 및 침해 대응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코리아디펜스인터스트리, 삼양화학공업, 쎄트렉아이, 에스텍시스템 등의 기술보호 종사자들이 방산기술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국방부장관 표창과 방위사업청장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 △대통령 표창 : 박인철(현대위아㈜), △국방부장관 표창 : 정재훈(㈜코리아디펜스인터스트리)△방위사업청장 표창 : 여진수(쎄트렉아이), 이세정(삼양화학공업), 이영민(에스텍시스템)

  이어서 방위사업청에서는 내년도 주요 추진 정책으로서 △방산기술 유출 처벌 강화 △방산기술보호지원 전담기관 역할 확대, △방산기술 판정 및 해제를 위한 심의위원회 설치, △방산기술보호 통합실태조사 등급화 등을 설명하며, 중소업체의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보호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산업기술보호센터에서는 미국 CMMC* 제도 Level 1에 맞춰 국내 방산 및 협력업체 대상으로 실시한 보안체계 컨설팅 결과를 발표하고 인증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개선사항을 제안하였으며, 에프원시큐리티에서는 ’24년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 결과를 발표하면서 국내 방산업체의 주요 취약점과 실질적인 보안 강화 방안을 설명하였습니다.

* CMMC(사이버보안 인증제도, Cybersecurity Maturity Model Certification) : 美정부 조달사업 참여업체의 사이버보안 능력을 3단계로 등급화하고, 등급에 따라 참여자격을 부여하는 인증제도

이번 합동설명회를 주최한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고위공무원 권영철)은 “방위산업기술은 국가안보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자산으로서 이를 보호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하면서, “방위사업청은 관련 법령과 제도를 정비하고, 민간기업의 기술보호체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등 방산기술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끝>

“이 자료는 방위사업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