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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025년 의장국 자격으로 4.22.(화) 믹타(MIKTA) 고위관리회의(SOM)를 화상개최하여 믹타 회원국들에게 의장수임기간 동안 추진하고자하는 중점과제를 소개하고 2025년 믹타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믹타(MIKTA) :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범지역적 협의체로 2013.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 / 우리나라는 12대(2025.2월-2026.2월) 의장국
※ 참석자 : (멕시코) 까딸리나 로뻬스 뽀르띠요 알꼬세르 정책기획·G20국장 (인도네시아) 트리 푸르나자야 경제개발·환경국장 (튀르키예) 아일린 세키즈쿄크 다자경제국장 (호주) 안젤라 로빈슨 다자정책·인권 국장
회의를 주재한 권기환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복잡·다양한 글로벌 도전과제가 대두되는 상황 속에서 다자주의에 기반한 국제사회의 협력이 약화되고 있는 점을 우려하면서, 유엔 창설 80주년을 맞은 올해 다자주의 복원을 위한 믹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믹타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의 가교역할을 해온 만큼 현재 국제사회의 분열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공통의 관심 사안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서, 권 조정관은 2025년 믹타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가 △평화구축 △청년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가속화 추진을 중점의제로 선정하였음을 소개했다. 권 조정관은 갈등 예방과 분쟁 이후 회복 등에서 믹타 회원국들이 쌓아온 다양한 경험이 평화구축 분야에서의 실질적 기여로 이어질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청년이 글로벌 현안 대응 과정에 있어 미래지향적이고 포용적 해법을 모색할 주요 주체인 만큼 이러한 논의 과정에 청년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권 조정관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은 범지역적 협력을 필요로 한다고 하며 믹타 회원국들이 각 지역의 대표적 중견국가로서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권 조정관은 올해 믹타 회원국들이 화학무기금지기구 집행이사회, 제69차 여성 지위 위원회 등 국제회의 계기 공동발언을 실시한 것과 같이 앞으로 있을 주요 국제 회의에서의 공동발언 및 믹타 회원국 재외공관을 통한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고, 연중 믹타 활동 계획안을 설명하였다. 또한, 회원국들로부터 믹타가 협력할 수 있는 잠재적 분야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믹타 회원국 참석자들은 우리 중점의제 및 연중 활동 계획이 내실있는 믹타 협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다양한 지역적 배경을 가진 믹타가 국제사회 공통의 현안 해결 노력을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했다.
한국이 믹타 의장국을 수임한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고위관리회의는 범지역적 협의체로서 믹타 역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제시한 활동 방향과 계획을 바탕으로 믹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회원국의 의지를 확인한 계기로 평가된다.
붙임 : 회의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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