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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회원국 대상 인도네시아서 훈련 성료
산림청(임상섭 청장)은 프랑스 외교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협력해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아시아 산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탄지 산불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탄지(peatland) : 식물의 잔해가 물이 고인 상태에서 잘 분해되지 못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 퇴적되어 만들어진 토지
이번 훈련은 지난해 10월 한국, 프랑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3자 간 약정한 '아시아 산불관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프랑스의 재정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3차례의 모의 훈련을 통해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2026년부터 5년간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1일 교육 첫날에는 인도네시아 산림부 국장, 프랑스 외교부 중령,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관계자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필리핀, 동티모르 등 4개국 산림 공무원과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임무관이 참석해 한국의 산불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각국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과정은 인도네시아 보고르농업대학교에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서부 칼리만탄주 케타팡 지역 이탄지 현장에서는 실제 진화 훈련을 5월 2일까지 실시했다.
산림청은 이번 산불대응 교육·훈련 등 시범사업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의 다양한 산불 유형에 대응하는 맞춤형 훈련 과정을 개발하는 한편, 향후 연구 및 학위 교류,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극심해지는 가운데, 한-프-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협력 사업이 아시아의 산림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림청의 선진화된 산불 예방·진화 시스템을 전수해 국제사회에서 아시아의 산불관리 허브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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