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출신 주민이 함께 빚은 송편,
따뜻한 추석의 정을 나누어요
- 사회통합의 실천 현장, 나눔으로 하나 되는 하나원 봉사활동
진행(9.30.) -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추석을 앞두고 9월 30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하나원 교육생·대한적십자사 봉사원·기업체 봉사모임 회원들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o 이번 봉사활동에는 하나원 교육생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기업체 봉사모임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고, 참가자들은 조리부터 포장, 전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o 특히 올해 봉사활동은 기업체 봉사 모임 회원들과 하나원 교육생들이 함께 어울려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하나원 봉사활동 일정은 교육생들이 우리 사회의 수혜만
받는 것이 아닌 '기여자'로서 당당한 자긍심을 갖고, 북한이탈주민이라는 한계를 넘어 건강한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활동이다.
□ 대한적십자사 허정구 사무차장은 환영사에서 "하나원 교육생들이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o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천지구협의회 이은순 회장은 "처음엔 어색해하던 하나원 교육생들이 금세 어르신들과 웃으며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 이번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한 교육생 김O금씨는 "북한에서는 추석이 하루 뿐이라 가족끼리 조용히 성묘만 하고 지나가곤
했는데, 남한에는 이웃들과도 정을 나누는 문화가 있어 마음이 따뜻했다"라고 하며,
o "여러 봉사자
분들과 함께 송편, 전, 잡채 등 명절 음식을 만들며 대화를 나누다 보니 한국 사회에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고, 봉사활동을
통해 진심으로 누군가를 돕는다는 감정이 들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이승신 하나원장은 "오늘 행사는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로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명절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하나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기업체 등 민간 봉사단체와 함께 하는 남북한 출신 주민들과 함께
어울림 마당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별첨 :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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