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 향후 5년간 온실가스 배출권 23억 6,299만톤, 772개 기업에 할당
▷ 배출권거래제 4차 계획기간 운영 중에도 기업들과 지속 소통 예정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4차 계획기간(2026~2030)에 참여하는 772개 할당대상 업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23억 6,299만톤을 12월 29일자로 할당한다고 밝혔다.
기업별 4차 계획기간 배출권 수량은 지난 11월 11일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된 '제4차 계획기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에서 정해진 배출허용총량 및 할당 기준에 따라 산정됐으며, 할당결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기업들은 향후 5년간의 사전할당량* 중 연도별로 무상할당 배출권(KAU26~30)을 배분받는다. 유상할당** 배출권은 정부가 보유하면서 4차 계획기간 동안 경매의 형식으로 공급한다.
* 배출허용총량 중 예비분을 제외한 수량
** 유상할당 비율: ▲(발전부문) '2615%→'2720%→'2830%→'2940%→'3050%, ▲(발전外 부문) 15%
4차 계획기간은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24.12)'에서 정한대로 발전 및 발전 외(外)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발전 부문은 전력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59개 기업에게 7억 9,575만톤이 할당됐다.
발전 외 부문은 산업·수송·건물 등 발전에 속하지 않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713개 기업에게 15억 6,724만톤이 할당됐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기 할당계획과 함께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변경된 '제3차 계획기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에 따라 3차 계획기간(2021~2025) 전환(발전) 부문에 과잉할당*된 배출권 2,395만톤**을 대상 기업으로부터 회수한다.
* 에너지통계가 정정됨에 따라 재산정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16~'22)를 반영
** 과잉할당량 2,520만톤 중 정부 보유 예비분 삭감량(125만톤) 제외
다만, 3기 잔여기간, 배출권 시장 영향 등을 고려하여 기업들이 사전에 제출한 납부계획에 따라 4기까지 분할납부를 허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결정된 기업별 배출권 할당량 및 회수량은 '국가 온실가스 종합관리시스템(NGMS, ngms.gir.go.kr)'을 통해 해당 기업에 통보되며, 할당량에 이의가 있는 기업은 내년(2026년) 1월 말까지 이 시스템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업들이 배출권거래제 4차 계획기간을 원할히 이행할 수 있도록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 개선방향 및 지원방안을 발굴하는 등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 기후에너지정책실장 주재 킥오프 회의 기개최(12.4, 업종별 협회 및 기업)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배출권거래제 4차 계획기간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여부가 판가름 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배출권거래제가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수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제도를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4차 계획기간 부문별 할당량 비교. 끝.

“이 자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 뉴스 |
|
|---|---|
| 멀티미디어 |
|
| 브리핑룸 |
|
| 정책자료 |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국내외 대규모 산불과 화산, 정지궤도 환경위성으로 확인한다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내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4조 4000억 원 공급…60% 이상 비수도권에
-
2025 연말정산, 작년과 뭐가 달라졌을까?
-
이 대통령, 희귀칠환 환우 및 가족들과 현장 소통
-
청년 43만 명 이상에 주거비 지원…'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확정
-
해외주식 팔고 국내시장 복귀하면 1년 간 양도세 감면
-
국방장관, 퇴역 앞둔 장보고함 방문 "핵추진잠수함 사업 신속 추진"
-
2026년 K-패스 혜택이 역대급으로 커진다!
-
시속 370km 차세대 고속열차 독자 개발…2030년 운행
-
[정책 바로보기] 복지부 "탈모 치료 급여 확대와 재정절감 방안 함께 논의"
-
'북극항로 시대 대도약'…동남권 해양수도권 육성 실현
최신 뉴스
- 장관급·차관급 인사 관련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브리핑
- '26년도 레전드 50+ 프로젝트 지원사업 통합공고
- 벤처기업 30년 … 외형 성장 넘어 '혁신' 내실까지 다졌다, 2025년 벤처기업소셜벤처 실태조사 발표('24년 기준)
- 6대 전략 산업-12대 신산업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26년 모집 공고
- '나홀로 집에'는 이제 그만, 야간 돌봄공백 해소
-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 첨단재생의료와 함께 한발 더 다가서다
- 유통분야 대금지급기한 개선방안 발표
-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공시이행 점검결과 공개
- (주)자비스앤빌런즈의 표시광고법 위반행위 제재
-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 및 기반 확충을 위한 전담조직 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