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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알제리·리비아 고위급 외교로 원유·납사 대체 수급선 확보 성과

2026.04.17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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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알제리·리비아를 방문하여 알제리 탄화수소부장관(Mohamad Arkab), 국영석유회사 소나트락社* 사장(Nour Doudi), 외교차관(Lounes Magraman), 리비아 대통령위원회 부위원장(Moussa Elkony), 석유가스부장관(Khalifa Abdulsadiq), 리비아 국영석유회사 수석이사(Ahmed Ammar) 등 양국의 최고위급 에너지 당국자를 만나 원유·납사의 긴급 공급 가능성을 확인하고 에너지 분야 중장기적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 소나트락(Sonatrach) : 1963.12월 출범한 알제리의 국영 석유·가스 기업으로 아프리카 최대 규모이자 세계 10대 생산 종합 에너지기업

  - 알제리 국내총생산(GDP)의 약 26%를 차지하며 국가 전체 수출액의 약 95%를 차지할 만큼 국가 경제에서 절대적 비중 차지

  - 스페인, 이탈리아 향 가스파이프라인을 통해 가스를 공급하며, 러우 전쟁 이후 유럽 에너지 주요 공급처로서 급 부상



   박 조정관은 리비아 국영석유회사(NOC)를 통해 리비아산 원유 중 중질유가 생산되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고, 우리 기업들의 구매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NOC가 원유 트레이더들에게 할당하고 있는 물량의 일부를 우리 기업의 수요가 있을시 한국에게도 배정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하였다. NOC측은 유종과 인도시기 등 기술적으로 적합하고 구매자의 신뢰성 등 조건이 맞다면 한국에 적극 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 리비아는 아프리카 내 최대 석유 매장량(약 484억 배럴 추산)을 보유한 세계 10위 산유국

-  작년에는 일일 생산량 약 140만만 배럴을 달성, 혁명전 생산량을 거의 회복(지난 12년 내 최고치)하였으며, 금년 말까지 150만 배럴, 2030년까지 200만 배럴 달성을 목표 추진

    박 조정관은 양국이 한국이 원유 전량을 수입하는 구조이나, 고도화된 정제설비를 기반으로 아태지역 내 석유제품을 재수출 하는 정제·트레이딩 허브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한국의 원유 도입의 안정성 확보는 단순한 국내 수급 차원을 넘어 역내 석유제품 공급망의 연속성 및 복원력 유지와 직결되며, 나아가 지역 에너지 안보에 핵심적인 정책 변수로 작용한다점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향후 걸프지역에서의 지정학적 위기 상황의 장기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원유 공급선 확보와 알제리와 리비아와 같은 산유국들과의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설명하고, 알제리 및 리비아측의 중장기적인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자고 하였다.

   또한, 박 조정관은 알제리·리비아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출장은 우리기업들의 단기 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단기 대체 수급선을 파악하고, 현재 에너지 수급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중장기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적은 북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의 에너지, 경제안보 분야 및 에너지 공급망 협력을 위한 고위급 차원의 당국자간 합의와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외교부의 경제외교의 실질 성과 사례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이번 출장 성과를 바탕으로 알제리·리비아와의 에너지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는 한편, 중동 의존도 완화와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경제외교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붙임: 한-알제리 / 한-리비아 외교부가 합의한 성과 보도자료 내용문.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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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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