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제6호 태풍 '장미'가 북상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과 현장 대비·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금일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장미'는 현재 북상 중으로, 6월 2~3일 우리나라 해상에 가장 근접하여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제주·남해 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태풍의 이동 경로와 강도에 따라 해안가 및 연안해역을 중심으로 침수, 월파, 선박 피해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구조안전국장을 주재로 전국 화상회의를 통해 태풍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관할 해역별 취약요소와 위험요인을 사전 확인하는 한편 관계기관 협조체계 유지 및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특히 원거리 조업선과 피항 취약선박을 대상으로 조기 피항 유도 및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항행선박 대상 기상정보 제공과 안전방송 실시 등 해양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장기투묘·감수보전 선박 등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안전해역 이동 및 계류상태 점검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풍 영향으로 강풍·풍랑과 함께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항·포구, 연안 저지대,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 및 고립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구조세력 즉응태세 유지와 비상근무체계 점검 등 현장 대응역량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은 "태풍이 완전히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방파제·갯바위·해안가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자료는 해양경찰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텍스트'에 한하여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