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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 개최

2022.01.27 교육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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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다섯 번째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교육청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바,
오늘 회의는 제가 주관하면서
전국 교육청의 부교육감님들과 긴밀히 협의하고자 합니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는
2월 중에도 교육활동이 진행되는 학교 등의
교육시설에 대한 방역사항, 학사운영 사항을 비롯해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한 전국 4개 지역에 대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고자 합니다.

또한, 3월 새 학기 정상등교를 위한 학사운영방안과
2월 중에 미리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방역에 대해서도 상의드리고,
질병관리청 등 방역 당국과의 협의까지 반영된 최종안은
2월 초순에 종합적으로 발표하겠습니다.

우선, 2월 중에도 교육활동이 진행되는
초중고등학교, 기숙형 교육시설, 학원 등에 대해
필요한 사항부터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1월 하순부터 2월 중순까지
전국의 약 4,730개 학교, 38%의 학교들에서
등교 등의 교육활동이 2주 내외 진행되고
다시 봄방학으로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1~2월 중에 등교하는 학교들은
작년 2021학년도 학사일정 마무리를 목적으로 등교하기 때문에
학교 안의 학사운영 부담은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이에 1~2월 중에 등교하는 학교들에 대해서는
이미 교육청에서 진행하고 계신 대로,
단축수업이나 원격수업 등을 포함하여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졸업식이나 다른 학교 행사는
원격 진행 또는 학급단위 소규모로 진행해서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해주시길 당부합니다.

해당 조치는 2022학년도
새 학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3월의
정상적인 학교등교를 위해
사전 위험도를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학교 이외에도
2월 방학 중 상황에서 교육활동이 진행되는
기숙사를 운영하는 기숙학교나
학교 밖의 학원 등에 대해서도
방역에 각별하게 신경써 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교육부는 3월 개학 준비를 위해
보건소 중심의 현재 PCR 검사 이외에도
신속 PCR, 신속항원검사 등을 추가적으로 활용하는
학교검사체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월 방학 중에도,
등교가 이뤄지는 기숙학교에 대해서는
입소 전과 입소 후 주중에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한 전국 4개 지역에도
해당 지자체와 협의하여
신속한 검사가 이뤄지도록 지원해나가겠습니다.
특히 4개 지역은 변경된 검사체계로 인해
고위험군만 보건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학생, 학부모 혼란이 있을 수 있는 바
관련되는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해주셨으면 합니다.

방학 중 이용이 많은 학원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직접 활용하는 방역물품에 한하여
신속하게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교육청과 지자체에서 실시 중인 방역수칙 점검이
강화되도록 챙겨주시길 당부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께
백신접종의 효과와 필요성, 이상반응 신고 정보 등에 대해
세심하게 안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현재 코로나 우세종이 되었고,
오늘 0시 기준 전국 확진자가 1만 4천여 명으로
확산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확진자 중에서 19세 이하 발생률이 30% 가까울 정도로 늘어났고,
반면에 추가 백신접종 비율이 높은 60세 이상 발생률은
현저히 낮은 상황입니다.

코로나 백신접종이 우리 학생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라는 부분은
세계 여러 나라, 국내 여러 자료로 계속 축적이 되고 있으므로,
우리 교육청과 학교에서도
학생, 학부모에게 관련 정보를 성실히 제공해주시길 요청합니다.

교육부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2월 초순에, 3월 새 학기 학사운영과 방역체계에 대해
종합적으로 상세하게 발표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부교육감님을 비롯해
학교현장에서 애쓰시는 많은 분들께 각별하게 말씀드립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빨라지면서
학교현장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 현장에서도
어떻게 2월을 준비해야 하는지 부담이 클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교육부와 교육청, 학교에서
확실하게 중심을 세우고,
학생·학부모, 우리 국민을 안심시켜 드려야 할 것입니다.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학교에서의 배움이 중단한 적이 없었던
지난 2년간의 학교의 경험을 토대로
3월 새 학기를 준비했으면 합니다.

모두 긴장의 끈을 조금도 놓지 않고
세심하게 대응해나갔으면 합니다.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오미크론 확산세가 가파른 위중한 상황에서
여러 가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교육감님들 건강 잘 챙기시고
설 명절 잘 보내시면서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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