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입니다.
직업계고 기술인재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뜻깊은 자리를 함께 준비해주신 강구영 카이(KAI)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전국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선생님들과 학생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항공우주산업 분야 맞춤형 기술인재로 성장하고 취업하기 위해 교육부와 카이(KAI)가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업무협약에 따라 카이(KAI)는 전문가들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직업계고 학생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카이(KAI)가 수립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인하고 선도 기업 지정에 따른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입니다.
또한, 항공우주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카이(KAI)가 주관하는 학술 및 경진대회를 적극 후원해 나가겠습니다.
전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선생님과 학생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고교 직업교육에서 필요한 것은 직업교육만 받아도 졸업생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직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 가운데300인 이상 기업에 취업한 비율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6개월 이상 취업을 유지하는 비율도 높아지면서 고용 안정성 또한 좋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카이(KAI)와 같은 우량 기업의 채용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며, 양질의 기업과 고졸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국가 첨단 산업을 뒷받침하는 마이스터고를 확대하며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하여 지역인재를 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과정을 디자인하여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그 지역에 정주토록 지원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를 2027년까지 35개교 육성하겠습니다.
오늘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청년들도 실무능력을 잘 갖추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산업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기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가 큽니다.
오늘, 카이(KA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한 기업과 인재들이 만나는 이 뜻깊은 자리를 통해 여러분이 원하는 기회를 얻고 값진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OPEN 공공누리 제 1유형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텍스트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아니하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및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