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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장으로 한 남자가 들어섭니다.
마약 밀수 전적이 있는 이 남자를 세관 직원이 몰래 따라가지요.
아는지 모르는지 남자의 표정은 매우 여유롭습니다.
곧 세관 직원은 남자에게 검사대로 동행을 요청합니다.
살벌한 표정으로 검사를 받는 남자.
마약 탐지견이 냄새를 맡아보고 개장검사까지 진행했지만 딱히 발견되는 건 없는 상태.
남자는 무고한 시민에게 뭐하는 짓이냐며, 본인이 누군 줄 아느냐며 화를 냅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후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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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웹드라마, 마약 밀수와의 전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