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은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취미인데요. 혼자 산을 찾았다가 다쳤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해빙기에는 미끄러져서 실족을 당하는 사고가 많구요, 바위에서 추락하거나 길을 잃는 조난사고, 추위에 노출돼서 저체온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산에서 확인할 것!
1.군데군데 있는 산악표지판을 확인한다. 사진을 찍거나 외워도 좋습니다.
2.산에서 사고를 당했을 때는 119에 신고하고, 자신의 위치를 알리세요. 안전디딤돌 앱을 미리 깔아두고 신고를 하거나 지도앱에서 자신의 위치찾기를 해서 캡처기능으로 찍어 119로 보내면 정확한 위치가 전달됩니다.
3.다리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지만 도움을 요청할 수 없는 상황일 때는, 손수건, 신문지, 나뭇가지 등을 활용해 단단하게 고정하고, 등산스틱 두 개를 연결해서 목발을 만들어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