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와대에서 ‘특별한 겨울밤’ 열린다고?
2. 국내 최초 ‘해양치유센터’가 완도에?
3. 취약계층 대상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참여자 모집!
4. 자주 쓰는 민간앱에서 국립자연휴양림·SRT예약 가능!

(목소리 : 클로바 더빙)

▲ 청와대에서 특별한 겨울밤 산책을 즐기세요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2023년 청와대 밤의 산책’ 동절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청와대 정문으로 입장하면 대정원과 본관을 거쳐 소정원, 대통령이 거주했던 관저 그리고 녹지원과 상춘재까지 둘러볼 수 있는데요. 이와 함께 국무회의가 열렸던 본관 세종실을 청와대 개방 이전 당시 모습으로 재현해 최초로 공개합니다. 입장권은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는데요. 행사는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하루 최대 2천 명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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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 발표한 다양한 정책 중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필수 정책 정보, 놓치면 후회하는 알찬 정보들만 모아 소개하는 주간정책! 올해 마지막 12월로 넘어가는 길목인 11월 냇째 주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 국내 최초 해양치유센터 완도에 개설!
국내 최초로 전남 완도군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개관했습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센터에서수중운동, 해조류 거품테라피, 스톤테라피 등 16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2층에서는 개인별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측정된 결과와 자료를 토대로 하는 맞춤형 전문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해양치유센터의 각 프로그램은 유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해양치유완도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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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대상 국립공원 생태나누리(생태체험) 참여자 모집
평소 국립공원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과정’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과정’은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12월부터 1년간 국립공원의 자연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리산, 설악산, 내장산 등 전국 국립공원에서 무장애 탐방로 자연해설 및 체험, 야생화 관찰, 편백나무 숲 힐링 걷기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참여 신청은 11월 28일부터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해당 공원사무소에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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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쓰는 민간앱에서 국립자연휴양림과 SRT예약, 한 번에 하세요
민간앱에서 국립자연휴양림과 SRT 예약이 가능해졌습니다. 우선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45개소의 예약서비스를 국민은행 ‘KB스타뱅킹’ 앱과 연계, 관심휴양림을 등록하고, 잔여객실을 빠르게 조회·예약할 수 있습니다. SRT 승차권도 토스·신한플레이·KB스타뱅킹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여 KTX·새마을·무궁화호와 SRT 등 모든 열차 예매를 하나의 민간앱에서 이용할 수 있어 환승이나 결제가 한결 간편해졌습니다. 더불어 내년 상반기 중 휴양림 추첨 신청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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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내년 2월23일까지 경로당,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펜션 등의 숙박시설, 전통시장 등의 사고 취약시설과 석유화학시설, 냉동창고, 수소충전소 등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형 가스/전기시설 2만 7,46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합니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보일러 배기통, 공동배기구 연통의 안전성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인데요. 겨울철 가스, 전기 사고가 빈번한 만큼, 위와 같은 시설 외에 일반 가정에서도 가스와 전기 안전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모두가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라며, 이상 주간정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