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는 요즘 휴가 계획 세우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요. ‘휴가’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바로 낭만의 끝 ‘기차여행’이죠! 편하고 즐거운 기차여행을 도와줄 레일패스 3총사를 소개해드립니다.
대한민국 청춘들의 버킷 리스트 ‘내일로 패스’
ㅇ 대상 : 만 29세 이하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ㅇ 이용 열차 : ITX-청춘, ITX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자유석 및 입석, 프리미엄 내일로는 월~목 KTX 이용 가능
ㅇ가격 : 보통 5일권 60,000원 / 7일권 70,000원 / 프리미엄 5일권 110,000권 / 7일권 120,000원
ㅇ 이용방법 : 시즌 기간 내에 구입 가능. 2018년 하계 내일로 일정은 아직 미정!
*프리미엄 내일로의 경우 출발 7일 전 잔여석이 있는 경우에만 KTX 편도 2회 이용 가능하다는 점!
흰 천과 하나로 패스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하나로 패스’
ㅇ 대상 : 18세 이상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ㅇ 이용 열차 : ITX-청춘, ITX-새마을, 무궁화호 입석&자유석
ㅇ 가격 : 65,000원
ㅇ 이용방법 : 열차 이용 일주일 전부터 발매를 시작해서 1일 1편도(총 3회) 좌석지정이 가능. 개시일부터 3일간 어디든 다닐 수 있음.
Only 문화누리카드 고객을 위한 ‘문화누리 레일패스’
ㅇ 대상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신분증 필수)
ㅇ 이용 열차 : KTX, ITX-새마을, 무궁화로, 누리로
ㅇ 가격 : 2일권 59,800원 / 3일권 74,800원
ㅇ 이용방법 : 2일 또는 3일간 자유롭게 횟수, 구간 상관없이 자유석 및 입석으로 여행할 수 있음.
레일패스 3총사 본격 비교
내일로 패스는 만 29세 이하의 청춘을 타깃으로 한 레일패스인 만큼 여름, 겨울 휴가시즌 등 정해진 기간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로 패스는 내일로와 달리 18세 이상의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여행이 가능합니다. 문화누리 레일패스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라면 횟수와 구간에 특별한 제약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공통적으로 설, 추석 등 대수송 기간은 제외됩니다.
여행 떠나기 좋은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휴가철에는 ‘레일패스 3총사’와 함께 낭만이 넘치는 기차여행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