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데리고 외출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날씨가 더운 여름이면 더욱 힘들죠.
이에 똑똑한 엄마들이 아기와의 건강한 외출을 위해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오늘은 ‘생활발명코리아’에 소개된 발명품 중 아기의 건강한 여름을 위한 발명품을 소개합니다.

▶ 올인원 휴대용 냉장약통 (2018년 대통령상)
더운 날씨에 쉽게 상하는 아기 약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휴대용 냉장약통입니다. 냉장약통, 가루약통, 투약의뢰서의 일체형 구성으로 야외에서도 걱정없이 복약지도를 지킬 수 있습니다.
팰티어 소재를 이용해 최대 12시간 보관이 가능하며,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배터리상태 및 온도 확인도 할 수 있고, 보조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 양방향 샤워헤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더운 여름, 아이 씻기기 힘드시죠? 특히 머리 감기기는 보통일이 아닌데요. 한 손으로 아이를 안고, 샤워헤드를 ‘잡은 손’으로 간단히 머리를 헹굴 수 있게 디자인된 샤워기입니다.
토출부가 양쪽에 있어 거울 자석판에 붙여 벽걸이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손가락 걸이가 있어 손에서 쉽게 빠지지 않는답니다.

▶ 휴대용 차광가리개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원터치 방식으로 간단하게 빛을 차단할 수 있는 가리개입니다. 햇볕이나 형광등 불빛에서 아기의 눈을 보호할 수 있고, 수면에 도움을 주죠. 휴대 및 보관이 간편하고, 사방이 트여있어 공기 순환이 원활하답니다. 또 내부에 스마트폰을 부착할 수 있어 아기의 시선을 돌리는데도 유용합니다.

더운 여름철, 오늘 소개해드린 발명품들과 함께라면 조금이나마 편한 외출이 되지 않을까요? 
생활 속 작은 발명은 내 주위 작은 관심에서 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