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힙니다.
미래를 만들어가는 새만금 역시 K-배터리와 함께하고 있는데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K-배터리를 지목하며 발전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 ‘K-배터리 발전 전략’이 뭐죠?
대한민국을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선도기지로 구축하고, 미래 배터리 산업의 독보적인 1등 국가로 도약시키기 위한 정부의 종합 지원 대책입니다.
◆ K-배터리, 어디까지 와있나요?
K-배터리 기술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소형배터리는 10년째 점유율 세계 1위이고요, 전기차 등에 들어가는 중대형배터리도 경쟁국과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점유율> 자료 : SNE리서치 (단위: %)
CATL 24.2 / LG에너지솔루션 22.6 / 파나소닉 19.2 / 삼성SDI 5.8 / SK이노베이션 5.5 / 기타 22.7
◆ K- 배터리 산업, 어떻게 지원하나요.
‘2030년 배터리 1위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K-배터리 전략 주요 내용>
- 대규모 R&D(연구개발) 투자
• 민간 기업 : 약 40조원(2030년까지)
• 정부 : 약 3,000억원(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 2028년까지)
• 세제 지원 확대(R&D 투자최대 50% 등)
- 안정적인 공급망·생태계 구축
•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핵심기업 육성
• 2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확대
- 수요 시장 창출
• 2차전지 수요 기반 확대
• 사용 후 2전지 시장 활성화
새만금도 K-배터리와 인연이 깊습니다. 천보비엘에스(이차전지 소재인 전해질), 에디슨모터스(전기자동차) 등과 같은 기업이 새만금에서 K-배터리의 미래를 준비 중이고요.
새만금의 신재생에너지도 K-배터리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K-배터리가 세계 1위가 되는 그날까지!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