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추천한 시원한 나무 그늘과 문화가 있는 가로수길을 소개합니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7월의 가로수길’
1. 인천 남동구 예술로 8지구길(중앙공원)
줄기가 곧게 자라면서 가지가 많이 뻗어 나가 아름답고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느티나무길이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녹음과 풀냄새를 도시에서도 접할 수 있어 인천 시민들에게 도심 속 오아시스가 되고 있습니다.
2. 부천 소향로길(중앙공원)
초여름 꽃을 피우기 시작해 여름 끝자락까지 꽃망울을 터트리는 능소화길이 있습니다. 능소화는 덩굴나무로 하늘을 타고 오르는 꽃이라 하여 예부터 양반집 마당이나 궁궐에서 많이 볼 수 있었고 양반꽃, 구중궁궐화라고도 불렸습니다.
3. 경북 영천 자천마을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오리장림 가로수길이 있고, 소나무, 팽나무, 느티나무, 굴참나무, 왕버들 등 다양한 수종의 노거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천마을 앞을 흐르는 고현천의 바람과 하늘을 가리는 오리장림의 그늘로 인해 자연 그대로의 시원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전국의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한 눈에 찾아볼 수 있어요!
① 산림청 접속
② 정보공개
③ 통합자료실
④ 전자책
무더운 7월에 가로수길에서 시원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