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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과 마스크의 공통점
자유의 여신상과 마스크의 공통점?
이렇게 다양하게 쓰여진다니!
인류의 첫 번째 제련 광물, 구리
인류가 처음으로 제련한 광물 중 하나인 구리.
고대부터 사용돼 온 귀중한 금속입니다.
역사적으로 도구, 무기 예술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였죠.
열전도는 빠르게 부식은 완벽 방어
주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과 국회의사당 지붕 역시 구리로 만들어졌죠.
구리는 열전도성이 뛰어나고 금속 부식을 방지하는 데 탁월합니다.
이로 인해 전기 및 전자 제품, 열전달 소재, 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죠.
바이러스도 막아준다고?
알고 계셨나요?
구리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강력한 항균 효과가 있다는 점.
구리 이온은 세균 증식을 막고,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합니다.
물때와 녹을 예방한다는 특징까지 더해져 구리는 엘리베이터 필름에서도 볼 수 있죠.
그게 어디에 쓰이는데요?
구리의 항균 특성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의료기기 : 수술 도구 등
· 직물 : 마스크, 속옷
· 건축 자재 : 문 손잡이, 방수/방근* 재료
*방근 : 식물의 뿌리가 침투, 관통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
구리(cu), 다양한 쓰임새로 팔방미인 같은 자원이었네요!
다음 시간에 더 놀라운 자원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자료 출처
고등과학원_금속의 재발견-금빛보다 아름다운 구리의 빛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_구리
한국분석시험연구원_분석시험지식이야기-항균 소재 구리(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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