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전환(Green Transformation, GX)
화석에너지에서 청정에너지로의 산업 및 사회구조 전환을 의미하며 녹색전환으로도 불림.
재생에너지 확대와 탈탄소화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구축을 목표로 함.
* 출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누리집, 국회미래연구원 누리집.

(예문)
정부는 산업의 그린전환(GX)을 위해 융자뿐 아니라 연구개발(R&D), 인프라 구축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025.07.07).

■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제품 사용 후 폐기하는 기존의 선형경제(Linear Economy) 구조를 벗어나 자원을 지속적으로 순환시키는 새로운 경제체제.
폐기물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활동을 넘어, 원료–생산–설계–유통–소비–처리 등 제품 전 과정에서의 자원 효율 및 순환성 극대화를 추구.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순환경제정보플랫폼 누리집.

(예문)
산업 그린전환(GX)의 핵심요소인 순환경제는 제조업과 탄소배출 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에 위기가 아닌,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다.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025.07.02).

■ 에코디자인규정(Ecodesign for Sustainable Products Regulation, ESPR)
유럽연합(EU) 내 모든 유통 제품에 대해 지속가능성 기준을 강화하는 규정.
에너지효율뿐 아니라 내구성, 재활용·수리 가능성, 에너지 효율, 재활용 원료 비중, 탄소발자국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024.04.23).

(예문)
산업부는 주한 EU 대표부와 '국제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EU의 에코디자인규정에 관한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025.07.02).

■ 디지털제품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 DPP)
제품의 전 생애주기 정보를 디지털로 수집·저장하여 제품에 부착하는 표식, QR코드 또는 바코드 형식으로 부여됨.
소비자들은 이를 통해 제품의 원료, 부품, 제품 출처, 재활용 가능성, 수리 용이성, 탄소발자국, 재생원료 함량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음.
* 출처: 국회미래연구원 보고서(2023.10.30).

(예문)
산업부는 디지털제품여권 관련 규정이 우리 기업의 EU 시장 진출에 필요한 만큼, 관련 동향을 살피고 대응 방향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