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안성시에서는 죽산초등학교 체육관 및 경로당의 방역 미흡한 사항에 대해 11일 조치를 완료했다”면서 “각 지자체의 임시주거시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지 지자체 자체 점검과 행안부 확인 점검을 이미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점검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8월 10일 YTN <공동생활에 방역 수칙은 ‘뒷전’…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방역 비상>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경기 안성시 임시주거시설인 죽산초 체육관의 경우, 코로나19 방역 수칙 미준수 

- 공용샤워실에는 의자·책상이 뒤엉켜있고 환풍기 미작동

○ 마을 노인회관(거곡경로당)의 경우, 발열체크·소독 미실시 및 이재민 대부분 마스크 미착용

[행안부 입장]

○ 경기도 안성시에서는 언론에 보도된 죽산초등학교 체육관 및 경로당의 방역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 조치*를 완료하였음(8.11. 10시경)

* 샤워실 정리 완료(환풍기는 학교와 협의 후 조치),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 불가, 발열체크 실시(2회), 안전관리자 배치 예정 등

○ 행안부에서는 각 지자체의 임시주거시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지 지자체 자체 점검과 행안부 확인 점검*을 기 실시하고 있음

* (점검 지역) 대전 서구, 충북 제천, 충남 아산,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곡성

- 또한, 정부ㆍ지자체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임시주거시설에서 위와 같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점검 개선해 나갈 예정임

문의 : 행정안전부 재난구호과(044-205-5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