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로 인한 전파고도계의 간섭 문제는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1월 3일 조선일보 <전파고도계 간섭>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o 미국 통신업계가 C밴드 5세대(5G) 이동통신의 서비스 개시 예정인 가운데 항공업계가 항공기 고도계에 오류를 일으켜 안전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반대
- 미국 교통부 장관과 연방항공청장이 작년 말 통신업계측에 새로운 5G 서비스 시작을 2주 연기하여 줄 것을 부탁했으나 통신업계는 이를 거절
[과기정통부 설명]
o 미국은 3.7~3.98㎓ 대역을 5세대(5G)로 할당하여 인접한 전파고도계주파수(4.2~4.4㎓ 대역)와 간섭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임
- 우리나라 5세대(5G) 이동통신 주파수는 3.42~3.7㎓ 대역으로 전파고도계 주파수(4.2~4.4㎓ 대역)와 상당히 이격(500㎒이상)되어 있으며, ’19.4월 5G 상용화 이후 전파고도계와 간섭이 있다는 보고는 없었음
※ 현재도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공항 근처에 5세대(5G) 이동통신 무선국을 운용 중이나 문제 사례 보고는 없었음
o 향후에도 국토부 등 관계 당국과 함께 미국의 상황은 지속 주시해 나갈 예정임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파수정책과(044-202-4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