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사고처리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소방청이 손을 잡고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고속도로 119 긴급출동 알림 서비스는 고속도로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119 출동상황을 고속도로 전광표지(VMS),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터널 비상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운전 중에 도로전광판과 내비게이션을 통해 후방에서 접근 중인 119 차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비게이션에 119 긴급출동 알림서비스가 뜨면 119 차량이 사고 현장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양보 운전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