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린 올림픽이었기에 관심과 응원이 더욱 뜨거웠는데요. 이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얻어 패럴림픽에도 함께해주세요.
패럴림픽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주최하여 4년마다 개최되는 신체장애인들의 국제경기대회로, 3월 9일부터 2주간 대회가 진행됩니다.
우리나라 패럴림픽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데요. 그렇다면 선수가 아닌 일반 장애인들은 생활체육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먼저, 전국 장애인들의 운동 경험 현황을 보면 최근 1년간 장애인의 75.9%가 운동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로 장애인들의 운동 경험 추이를 살펴보면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사한 2017년 장애인 생활체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운동경험자의 운동 목적으로는 ‘건강증진 및 관리의 이유’가 제일 컸고 뒤를 이어 ‘재활운동’, ‘여가 활동’ 등이 꼽혔습니다. 건강증진 및 관리를 위해 주로 하는 운동으로는 ‘걷기 및 가벼운 달리기’가 제일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패럴림픽 선수들 역시, 꾸준한 운동을 통해 2018 평창 패럴림픽 대회에서 꿈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불가능이 없어 보이는 패럴림픽 선수들의 도전! 3월엔 뜨거운 패럴림픽 대회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