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이상의 성인에서 치과를 찾게 되는 원인은 충치보다 치주질환이 많다. 나이가 들수록 충치를 유발하는 과자, 초코릿 등은 멀리하지만 치아에 석회화가 더 진행되면서 잇몸이 퇴축되고 틈이 생겨 치주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석’은 프라그와 잇몸 사이의 공간 내의 칼슘, 인 등의 무기질이 침착돼 만들어진 것으로 치은염, 치주염 등을 일으킨다. 치주질환 초기단계인 치은염은 올바른 양치질만으로도 치료가 되거나 스케일링으로 쉽게 치료가 가능하지만, 염증이 악화돼 치주염으로 진행됐다면 일반적인 치주치료만으로는 증상을 개선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중요하다.
스케일링은 치석의 표면에 존재하는 치태를 제거하거나 칫솔질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프라그, 치석, 니코틴 등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스케일링의 본인부담금은 보험 적용 전에는 약 5만원 수준으로 부담스러운 금액이었지만, 지난해 7월부터 보험이 적용돼 약 1만 3000원 수준으로 진료비가 떨어졌다.
스케일링(치석제거) 보험 적용
2013년 7월1일부터 매년 1회 가능 (만 20세 이상)
치과 스케일링(치석제거) 보험적용 범위
1. 치주질환에 실시한 부분치석 제거
2. 치주질환치료를 위한 전 처치로서 실시하는 전악치석 제거
3. 개심술 전에 실시하는 전악치석 제거
4. 후속 치주질환 치료 없이 전악치석 제거만으로 치료가 종료되는 경우 20세 이상 연 1회 요양 급여함 [보건복지부 고시 2013-14호]
스케일링은 치아에 붙어 있는 치석을 제거하는 것으로 치아에는 손상을 주지 않는다. 스케일링 후 이가 시린 것은 두껍게 붙어 있던 치석이 제거되면서 부어 있던 잇몸이 수축돼 치아뿌리가 노출되기 때문인데 시일이 지나면 회복된다.
하이닥 치과 상담의 임수진 원장은 “잇몸질환의 초기증상은 잇몸이 붓고 칫솔질을 할 때 피가 자주 나는 것이며, 더 발전되면 염증이 발생하고 냄새가 나면서 구취를 유발할 수도 있으며 심하면 잇몸뼈까지 염증이 전염돼 녹아 내릴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한번 무너진 잇몸은 다시 회복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그만큼 중요하며, 규칙적이고 깨끗한 양치질과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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