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저염식을 실천하는 5가지 방법

2014.11.26 하이닥
글자크기 설정
목록
한식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나트륨 섭취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식습관 특성상 국, 찌개류, 간장, 고추장, 젓갈, 김치 등 소금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을 알게 모르게 많이 섭취하면서 기준치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고 있는 것이다.

저염식 또는 저나트륨식은 하루 소금 섭취량을 5g(나트륨: 2000mg) 정도로 제한하는 식사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하루 나트륨 섭취 목표량을 2000mg으로 정했으며, 우리나라도 동일한 수준으로 정해져 있다. 나트륨은 삼투압 조절을 통해 몸속의 수분량을 조절하고 신체평형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매우 적은 양으로도 체내작용을 하는데 충분하다. 과다 섭취하게 되면 위암이나 유방암, 고혈압, 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므로 평소 섭취량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쉬운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짠 음식과 국물 등의 섭취량을 줄이기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절임 식품이나 양념, 소스 등은 적게 담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국이나 찌개 등은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고 국그릇의 크기를 줄여 조금만 담아 먹는 것이 좋다.

2. 심심한 맛에 익숙해지기

저염식의 시작은 가정에서부터 이뤄져야 한다. 각 가정에서는 싱거운 맛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심심하게 간을 하도록 하며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 맛이 강하면 입맛이 둔해져 간을 짜게 하기 쉬우므로 지나치게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3. 싱겁게 해달라고 요청하기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집에서 먹는 밥보다 밖에서 먹는 밥에 익숙할 수 있다. 식당에서 주문을 할 때는 덜 짜고 싱겁게 해달라고 먼저 요청하고, 양념이나 소스는 미리 다 넣지 말고 따로 담아 달라고 요청해 스스로 싱겁게 간을 해서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4. 나트륨 배출을 돕는 음식 섭취하기

채소, 과일, 우유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되도록 돕는다. 따라서 간식이나 식사 시에 채소나 과일 등을 일부러라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5. 가공식품 구매 시 나트륨 양 확인 하기

가공식품보다는 천연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다면 최대한 나트륨이 적게 함유된 식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가공식품의 포장에서 함유된 영양표시를 확인 할 수 있는데, 구매 전 식품의 영양표시를 꼼꼼히 확인하고 나트륨 1회 제공량을 비교해 나트륨이 적은 식품으로 골라 사 먹는 것이 좋다.

<자료제?="하이닥, ⓒ(주)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호흡기·고혈압·피로해소에 좋은 ‘더덕’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