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 치아씨드, 블루베리 등은 건강에 좋은 슈퍼푸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런 식품 외에 새로운 슈퍼푸드가 속속 등장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슈퍼푸드 5가지를 소개했다.
1. 블랙커런트
베리류와 비슷한 블랙커런트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근육 회복과 지방을 태우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블랙커런트 추출물을 먹고 운동을 하면 지방을 30% 이상 더 없앨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20% 증가시키며 세포에 영양소와 산소를 더 많이 공급한다. 안토시아닌의 항염증 효능 덕에 역도 등 근력운동 후에 근육 통증을 치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2. 마퀴베리
칠레가 원산지인 마퀴베리는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노화를 막고 피부에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다.
3. 차가버섯
약효가 있는 버섯 중의 왕으로 꼽힌다. 항균, 항산화 성분을 풍부하게 갖고 있어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4. 해조류 지방
채식주의자 등 채식을 주로 하는 사람들은 최근 오메가-3 지방산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 해조류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런 필수 지방산은 기름기가 많은 생선에 들어있지만 동물성 식품을 제외하고는 해조류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5. 견과류 오일
아몬드, 캐슈, 호두 등에서 나오는 오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견과류 오일은 조리하지 말고 생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고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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