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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2023.02.01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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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입니다.

2월 1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 주간 발생동향 및 위험도평가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 4주 차 주간 코로나19 발생동향은 일평균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463명, 일평균 사망자는 25명, 일평균 확진자는 약 2만 1,000명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수도권 및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환자 그리고 사망자의 감소 추세 등 전반적인 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며, 병상가동률 또한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한 결과입니다.

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29% 감소하여 일평균 약 2만 1,000명, 총 14만 8,000여 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75이고 4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했습니다.

연령대별 발생률을 살펴보면 전 연령대에서 전주 대비 일평균 발생률이 감소했습니다. 발생률이 높은 연령대는 80대 이상, 30대 그리고 20대의 순으로, 고령층 및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률이 높았습니다.

일평균 재원 중 위중증환자 수는 463명으로 전주 대비 3.3% 감소했고, 일평균 사망자는 25명으로 전주 대비 35.8% 감소하였습니다.

1월 28일 기준 전 연령 누적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64.6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1월 3주 주간 확진자 중에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22.8%로 전주 대비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누적 기준으로 볼 때 전체 누적 확진자 약 2,840만 명 중에 재감염 추정 사례는 총 131만 명 정도로 누적 구성비는 4.59%입니다.

현재 국내 감염에서 확인되는 오미크론 변이의 48.9%를 차지하는 BN.1은 전주 대비 2.6% 증가하였으며, 국내 감염 사례 검출률이 50.4%로 1월 4주를 기준으로 BN.1이 우세종화되었습니다. BA.5, BQ.1, BQ.1.1 등을 포함하는 BA.5 세부 계통은 35.5%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었습니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변이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단기체류 확진자 81명 중에 분석 가능한 총 19명의 검체에 대한 분석 결과 BA.5 세부 계통이 94.8%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4주간의 예방접종 효과에 대한 분석 결과 2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에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이 92.7%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 등 고위험군께서는 동절기 추가 접종을 받아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권고드립니다.

다음은 중국발 입국자 검사 등 주간 관리 현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월 22일부터 1월 28일까지 중국을 출발해서 우리나라에 입국한 사람은 총 7,399명이며, 이 중에 7,272명이 검사를 받아서 이 중 146명의 양성자가 확인되었습니다. 양성률은 2%입니다.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 입국자는 1,642명이고, 이 중에 72명이 확진되어 양성률 4.4%를 기록하였고,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한 장기체류 외국인 3,111명 중 41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어 양성률은 1.3%로 나타났습니다. 내국인의 경우는 2,519명이 검사를 받아서 이 중에 33명이 양성으로 1.3%의 양성률이 나타났습니다.

지난주에 2.9%를 기록하였던 전체 입국자 양성률은 금주에는 2%로 전주 대비 0.9%p 감소하였으며, 세부적으로는 단기체류 외국인에서 0.7%p, 장기체류 외국인에서 1.4%p, 내국인의 경우에는 1.1%p의 양성률이 지난주 대비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춘절 이후에 중국 내의 인구 이동으로 인한 유행 추이를 면밀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어서 입국자 검사 및 확진자 격리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해외 유입 감염병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실내 마스크 착용과 관련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번 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가 시행됐습니다. 질병청에서는 마스크 착용 필수시설 등 의무 착용과 관련한 내용을 보도 참고자료와 카드뉴스 등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의무가 유지되는 시설로는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약국 및 대중교통 수단입니다.

상황별로 예를 들어보면, 대형마트는 의무 착용 시설이 아니지만 대형마트에 있는 약국에 간다면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다만, 약국에 들어가지 않고 마트 공용 통로에서 약국 이용이 가능하다면 착용 의무가 없습니다.

버스, 지하철, 기차, 택시, 항공기 및 통근·통학용 교통수단에 탑승 중인 경우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버스터미널, 지하철역, 기차역 등을 이용할 때에는 착용 의무가 없습니다.

방역당국에서는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의 구체적인 사례와 지침을 국민들께서 잘 이해하실 수 있도록 지자체 그리고 사업장 등과 함께 협력하고 홍보해서 상황에 맞는 자율적인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첫 번째 질문은 중국발 입국 전후 검사 유지에 대한 입장과 또 중국의 PCR 검사 의무화에 대한 정부 입장을 질문 주셨습니다. 뉴시스 기자님, 한국발 입국자의 입국 후 PCR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한 중국 정부의 결정이 과학적이라고 보는지 방역당국의 입장을 물어보셨고, 또 충분한 정보 제공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전후 검사를 유지한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는지도 설명해 달라 했습니다.

<답변> 저희가 1월 2일부터 중국으로부터 입국자... 입국하는 입국자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저희가 했던 방역조치는 입국 전후 검사 그리고 중국으로부터의 항공 편수의 제한이라든가 그다음에 항공기를 인천공항으로 일원화한 여러 가지 조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저희는 객관적으로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서 방역조치를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한 양성률이 30%를 상회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현재는 2%대 정도로 안정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와 같은 국내의 방역조치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불가피하고 선제적으로 방역조치를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방향으로 방역조치를 펴나가겠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중국 측의 방역조치에 대해서는 저희가 외교부를 통해서 중국 측에 우리나라의 방역조치도 설명하고 그리고 중국 측으로부터의 방역조치에 대한 설명도 듣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한겨레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마스크 권고 전환에 대한 향후 방향 그리고 중요한 변수가 무엇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한겨레 기자님, 월요일 정기석 위원장께서 5월쯤에 실내 마스크 의무 2단계 권고 전환이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전제하면서 가능할 거다, 라는 설명을 한 바가 있는데 이에 대한 방대본은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보내주셨고, 2단계 권고 전환에 있어서 중요한 변수는 어떤 점이 있다고 보는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저희가 마스크 의무 조정에 대해서 발표할 때 우선 1단계 조정은 지난 1월 30일로(※ 해당 부처의 요청으로 ‘31일’ → ‘30일’으로 변경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1단계 조정이 1차적으로 이루어졌고요. 2단계 조정의 경우에는 국내 코로나19가 위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는 경우, 그리고 법정감염병의 등급 조정과 연계해서 저희가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해서도 2단계 조정할 예정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시기에 대해서는 저희가 구체적으로 지금 단정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저희가 이 이후의 유행 상황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평가하고요. 가령 WHO에서도 비상사태에 대해 현재 해제되어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WHO에서 이번에 비상사태를 해제하지 않으면서 그 이후로 현재 코로나가 다른 호흡기 감염병 대비해서 사망률이 높고 그리고 신종 변이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점 등을 그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국내의 방역 상황이라든가 아니면 해외의 상황 그리고 신종 변이 발생 상황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면서 그 이후의 단계 조정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BN.1형 변이에 대한 질문 보내주셨습니다. 연합뉴스TV 기자님, 지난주 기준으로 BN.1이 우세종이 되었는데 향후 이에 따른 유행 추이, 확진자나 위중증·사망자 등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질문 보내주셨습니다.

<답변> BN.1이 지난주를 기점으로 해서 국내 유행 변이의 우세종이 되었습니다. 현재 국내 감염 검출률이 5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국내 유행 상황은 정점을 지나서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에서 BN.1이 우세종화되는 것이 유행을 반전시킬 수 있는 그런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진 않습니다.

그리고 BN.1의 특성을 보았을 때 BN.1로 인해서 환자의 중증도가 증가한다든가 그러한 중증도와 관련된 관련성도 확인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BN.1이 국내 유행 상황 내지는 중증도의 증가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저희가 판단하고 있고, 그렇지만 그 이후에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이라든가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해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은 역학조사팀을 통해서 조금 더 구체적인 상황 확인해서 설명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질문만 우선 말씀드리면 한국일보 기자님, 확진자 발생은 안정화되는 추세인데 재감염 비율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초접종 효과가 떨어지면서 재감염 추정 환자가 늘어나는 것이 주된 배경인지, 현재 재감염 추정 환자들은 대부분 오미크론 이전 확진됐던 사례인지 설명해 달라고 한 부분 역학조사팀을 통해서 확인해서 별도로 답변 한 번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제가 짧게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재감염 비율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저희가 판단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작년에 2~3월에 오미크론 대유행 시기에 많은 분들이 감염이 되셨습니다. 그 이후에 감염으로 인해서 얻은 면역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가 반영이 된다, 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리고 저희가 예방접종에 대해서도 그 이후에 4차 접종 그리고 동절기 예방접종을 계속적으로 독려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안 맞으신 분들, 특히 고위험군들 중에서도 안 맞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의 경우에는 재감염을 위험 우려가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재감염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절기 추가 접종을 좀 더 적극적으로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은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돼서 치료제나 항바이러스제, 또 백신 효과 이런 등등과 관련된 질문 주셨습니다. 국민일보 기자님, 앞서서 BN.1, BN.1 변이의 이부실드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투약 대상을 넓힌 이유 중 하나도 이후 유행이 예상되는 BN.1 또 BQ.1 등 변이에 이부실드 효과가 확인되지 않아서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내용에 변화가 있는지, 또 현재 이부실드 재고는 얼마나 되고 또 처방 현황은 어떤지, 기존 투약자들에 대한 대안은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구체적인 통계는 확인해서 추후에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이부실드의 경우에 BN.1 변이에 대해서 중화능이 다소 감소하기는 하지만 감염예방 효과는 현재로서는 유의미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부실드 투약자는 5,093명 정도 되고 있고요. 재고는 한 1만 2,000도스 정도를 재고로 가지고 있습니다. 좀 더 상세한 답변은 과를 통해서 또 상세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은 연합뉴스TV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각 나라마다 우세종화되는 변이가 다양한 상황인데 국내에서는 BN.1이 우세화된 데에는 또 어떤 이유가 작용하고 있을지에 대해서 설명 가능하면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 부분은 그 나라에서 유행하는 변이들이 어떤 종류인가에 따라서 조금 다를 것 같은데요. 각 나라마다 여러 가지 다양한 변이들이 그 나라 안에서 경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BN.1이 아무래도 경쟁에 있어서 조금 더 유리한 고지를 점유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7차 유행의 경우를 보면 그간의 확진자의 증가 속도도 굉장히 점진적이었고 그리고 지금 확진자가 감소하는 속도도 대단히 점진적입니다. 그것이 지금 BN.1이 우세화되는 데 있어서도 굉장히 점진적인 속도로 우세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우리나라의 유행의 특성과 맞물려 있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재 마지막 질문입니다. CBS 기자님,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에 대해서 추가 질문 주셨습니다. 총리가 중국발 해외 유입 환자가 충분히 감당 가능하다는 판단이 들면 이달 말 전이라도 단기비자 발급에 대한 제한을 풀겠다, 라는 설명을 한 바가 있는데 현시점에서 방역당국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하다는 질문, 그리고 현재 입국자의 양성률 감소세를 중국 내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된 영향이라고 볼 수 있는지에 대한 평가도 질문 보내주셨습니다.

<답변> 저희가 양성률이 지금 초기에 비해서 많이 감소되어 있습니다. 그 영향으로는 우선적으로는 저희가 검사를 입국 전후에 검사를 두 번 하게 됨으로써 발생하는 효과가 대단히 컸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국 전 검사가 시행되기 전에는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이 20~30%를 넘기도 했었는데 입국 전 검사가 도입되면서 그 이후에 양성률이 많이 안정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중국 내에서 유행의 감소를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저희가 추가적인 데이터를 조금 더 확인해야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만 저희가 또 하나의 위험요인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춘제가, 지금 중국에서 춘제를 통해서 대규모의 인구 이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춘제가 지난 지 얼마 안 돼서 그 영향이 전면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 영향에 대해서 살펴야 된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중국에 대한 이런 방역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은 조금 더 필요하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질의·답변은 이상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님들께 오늘 저희가 보내드린 보도자료의 29페이지를 보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관련된 주요 FAQ를 담아두었습니다. 어느 장소에서 의무가 필요한지 그리고 의무는 아니더라도 어떠한 상황일 때 적극적으로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는지에 대한 상황, 기자님들 잘 살펴서 국민들께서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자율적인 착용 또 권고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보도 또 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임숙영 단장 마무리 발언 듣고 브리핑 정리하겠습니다.

<답변> 앞서서 설명해 드렸듯이 이번 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가 시행되어서 필수시설을 제외한 모든 실내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되었습니다.

아직은 의무 조정 시행과 상관없이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 보입니다. 홀가분한 기분이 들면서도 조심스럽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위기로 파악됩니다.

실내 위험도에 따라서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되, 개인의 안전과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배려의 마음으로 실내 환기와 손 씻기 등 생활방역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만,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한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그리고 환기가 어려운 3밀 환경에 있어서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권고해 드립니다.

마스크 착용은 많은 호흡기 전파 감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입니다. 이전보다 유행 상황이 나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위험한 감염병입니다.

이번 동절기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중증 위험을 95% 가까이 감소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고위험군께서는 추가 접종을 꼭 받아주실 것을 다시 한번 권고드립니다.

방역당국은 국민들께서 일상회복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사회자)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김동호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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