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22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관련 “대회 성공을 위해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열린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을 위해 선수들의 노력과 함께 온 국민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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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21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을 방문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단체조별 예선 한국-인도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어 “때마침 24일이 ‘문화가 있는 날’인 만큼 많은 국민들이 아시아경기대회장을 찾아 스포츠를 즐기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정 총리는 “비인기 종목경기에 대한 국민적 성원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한편, 정 총리는 전날 경기장을 찾아 남자핸드볼(한국 대 인도)과 여자축구(한국 대 몰디브) 경기를 관람하며 우리 선수들을 응원했다.
문의: 국무조정실 문화체육정책과 044-200-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