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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대는 없다'…테러별 대처요령은?

2016.07.20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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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예기치 못한 긴급한 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테러 현장에 있을 수도 있는데요,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행동요령을, 곽동화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
최근 테러는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이상 테러 위협으로부터 안전지대는 없고, 이 때문에 항상 대비를 하는 게 필요합니다.
인터뷰>이현주/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 사무관
"세계 어디를 가든지 여행 안전지대는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여행 경보가 발령된 지역에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주시고요. 부득이 방문하시게 될 경우에는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테러는 폭탄이나 총기, 납치와 억류 등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주변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을 때에는 즉시 바닥에 엎드려야 합니다.
폭발이 끝났다고 판단될 때는 폭발지점의 반대 방향으로 대피하고, 이 때도 시설물붕괴나 2차 폭발에 대비해 낮게 엎드린 자세로 신속하게 이동해야 합니다.
총기 난사 현장에 있는 경우에는 우선 신속히 엎드린 후 안전한 경우에만 탈출하고, 탈출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총격을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하는 게 우선입니다.
이 때 갑자기 일어나면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조용히 낮은 포복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인질로 억류되거나 납치된 경우에는 테러범의 요구사항에 응하고, 특히 눈을 마주치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행동은 납치범의 주의를 끌 수 있기 때문에 삼가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소리나 빛이 나면 진압작전이 펼쳐지고 있다는 뜻이므로 특공대원이 일으킬 때까지 엎드린 채 기다려야 테러범으로 오인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화학물, 생물, 방사능 테러를 당했을 경우 손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최대한 호흡을 하지 않으면서 대피해야 합니다.
테러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물질에 노출되면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씻되, 피부를 문질러서는 안됩니다.
또 방사능이 누출된 오염지역에서 벗어난 즉시 당국에 신고하고, 의료진에게 건강상태를 확인받는 게 좋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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