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갖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어린이 홈페이지’를 구축해 6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어린이 홈페이지는 어린이 놀이방, 농촌 체험방, 어린이 배움방, 청소년 도움방, 선생님 도움방, 농림축산식품부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 뿐 아니라 청소년과 교사 등 정보수요자에 따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식품부 어린이 홈페이지(www.classfarm.com)는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의 우측 상단 “어린이” 메뉴를 눌러서 접속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6개 메뉴로 구성돼 있다.
우선 어린이 놀이방이다. 게임, 만화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 전달 및 식생활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식생활 및 농업·농촌 관련 동요, 플래시게임, 애니메이션, 학습만화·도서, 동영상 등 콘텐츠가 제공된다.
농촌 체험방에는 농촌체험 관련 학습자료와 인성학교 등이 소개돼있다. 농촌체험 학습자료, 농촌 체험 수기, 농어촌 마을 및 농어촌 인성학교 소개 등이 주 내용이다.
어린이 배움방은 농업·농촌과 텃밭가꾸기 관련 교재가 쉽게 설명돼있다. 농업·농촌 교육교재, 텃밭가꾸기 동영상, 농업·농촌 관련 묻고 답하기 FAQ, Q&A게시판 등이 소개돼있다.
청소년 도움방은 진로를 탐색하는 청소년을 위해 농업·농촌 관련 자격증(65종)과 학과(7개) 등이 실려있다.
아울러 선생님 도움방 코너가 마련돼 있어 초등교사가 수업현장에서 우리 농업과 농촌에 대해 가르칠 수 있도록 관련 수업활용자료가 제공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민간교육포털과의 업무협조·콘텐츠 공동활용 등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며, 농식품부 어린이 홈페이지가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농업·농촌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과 가치관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홍보담당관실 044-201-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