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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조금전 개막한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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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남>
박 대통령이 창조경제의 성공을 위한 규제혁파를 강조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세계경제가 처한 저성장의 무기력한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해 창조경제가 활성화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타운과 창조경제 혁신센터 등을 통해 점차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G20 국가 성장 전략 중 창조경제를 핵심 내용으로 담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최고로 평가 받은 사실을 예로 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창조경제의 모호성에 대한 지적을 일축했습니다.
창업과 성장, 회수, 재투자의 생태계가 활성화 되도록 규제개혁을 끊임없이 추진중이라며 혁신과 융복합을 가로막는 규제를 강력하게 혁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창조경제 박람회에는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해 21개 정부 부처청과 11개 경제단체가 참여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실패를 성공의 소중한 경험으로 살릴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재도전에 성공한 기업인들과 박 대통령의 만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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