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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볕과 함께 즐긴 3월 문화가 있는 날

집들이콘서트·작은음악회 등 지역 찾아가는 문화행사 열려

2015.03.26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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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집콘(집들이 콘서트)’ ‘작은 음악회’ 등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는 3월 25일 수요일 지역 곳곳에서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작은 음악회’ 사업과 ‘문화광장’ 사업을 새롭게 추진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야외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야외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작은 음악회’ 사업은 매달 전국 30여 개의 문예회관과 시민회관 등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는 지역 밀착형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가평문화예술회관·부안예술회관 등에서 ‘서울기타콰르텟’·‘방타타악기앙상블’ 등 25개의 음악공연이 지역민들을 찾아갔다.

‘문화광장’ 사업은 거리·광장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야외공간에서의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세종시 호수공원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각각 공연이 열렸다.

특히 이날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오후 3시 30분에 전통연희단 연희단 꼭두쇠, 가수 홍대광 등이 참여하는 ‘봄맞이 콘서트’가, 오후 7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친숙한 뮤지컬 음악여행’이 각각 시민들을 찾아갔다.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3월부터 올 한 해 동안 ‘작은 음악회’는 320회, ‘문화광장’은 120회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야외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수 홍대광 씨가 관객들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야외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수 홍대광 씨가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에 참여했다.
이와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는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도록 ‘집콘’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CJ E&M과 ‘문화가 있는 날’을 계기로 문화를 일상화하자는 취지로 이달부터 디지털캠페인인 ‘집콘(집들이 콘서트)’을 마련했다.

‘집에서 펼쳐지는 콘서트’ 또는 ‘문화를 집(集)하다’라는 의미의 ‘집콘’은 가족, 이웃과 함께 집에서부터 문화를 즐기자는 의미다. 이 행사는 네이버 티브이캐스트를 통해 현장을 생중계, 일반인들은 이를 이동통신(모바일)과 웹에서 시청할 수 있다.

25일 첫 시행된 ‘집콘’은 싱어송라이터인 조규찬-해이 가족이 가수 김광진·정인 등 지인과 이웃들을 초청해 영화 ‘원스’의 대표곡 등을 직접 연주하고 부르는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12월까지 진행되며 홀수 달에는 집을 상징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콘서트를 열고, 짝수 달에는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4월은 인기 드라마 ‘미생’의 김원석 PD가 강사로 나서 대학생들과 문화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5월에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의 ‘집콘’을 기획하고 있다.

25일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은 청년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해 만든 ‘꿈틀쇼 : 청년예술인, 꿈의 채널을 틀어라’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종덕 문체부 장관,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신용한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예술 전공 대학생, 문화예술지원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꿈틀쇼’는 올 초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것으로 청년예술인들의 진로와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공연 사례를 함께 관람하는 행사로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청년문화예술기획단이 공연프로그램 기획, 무대디자인 및 공간 조성, 영상 제작 등에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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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하나로 열린 ‘꿈틀쇼:청년예술인, 꿈의 채널을 틀어라’ 토크콘서트에서 ‘미스터 브라스’의 흥겨운 음악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연은 관악기 연주퍼포먼스인 ‘미스터브라스’가 무대를 열고, 예술창업사례인 ‘전설을 찾아 떠나는 유랑극단’, 무용 전공을 살려 예술교육 콘텐츠로 확장한  ‘아츠커뮤니케이션21’이 사례 발표 형식으로 연극·무용을 선보이고, 마지막에는 국악 그룹 ‘프로젝트 락’이 공연했다.

문화가 있는 날 민간기업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KT는 전시 및 공연과 함께 전통시장 문화의 확산을 위해 이달부터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지역 전통시장을 소개하는 장터를 열었다. 3월의 첫 손님은 제주 올레시장으로 전통시장 먹거리 장터와 클래식 라이브 공연, 스타트업 기업 제품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봄기운을 전했다.

‘K-Champ 팝업스토어’에서 관람객이 스타트업 기업 ‘프라센’의 스마트 안대 서비스를 체험해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을 찾아가는 문화 특별공연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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