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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야영장 텐트에 연기감지기 설치

20일부터 봄철 성수기 예약받아…관광주간엔 이용료 50% 할인

2015.04.17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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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 전국 42개 국립공원 야영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완조치를 완료하고 봄철 성수기 손님맞이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립공원 야영장 안전점검은 지난달 발생한 강화도 야영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진행됐다. 공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소속 전문가 170여명이 합동으로 화재, 전기·가스, 보건위생 등 5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해 점검했다.

공단은 점검을 통해 모든 텐트에서 전기 사용이 가능한 월악산 닷돈재, 소백산 남천, 덕유산 풀옵션야영장 3곳에 일산화탄소 및 연기 감지기를 설치했다.

또 텐트 입구에 형광물질을 부착하고 전 야영장에 소화기 1220개를 배치하는 등 불의의 화재 시 쉽게 탈출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다.

아울러 노후 소화기 11개 교체, 노후 누전차단기 15개 교체, 8곳의 접지 시설 강화, 노후 콘센트 15개 교체 등 화재예방 시설도 보완했다.  

주요 야영장별로 관리인력이 24시간 상주하도록 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여름과 가을철 성수기에만 실시하던 추첨제를 봄철 성수기(5월 17일~6월 15일)까지 확대한다.

봄철 성수기 추첨제 예약은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12시까지 받는다. 추첨 결과는 27일 오후 6시에 발표된다.

예약통합시스템의 조회서비스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예약당첨 문자 메세지가 전달될 예정이다.

추첨 기간 중 신청되지 않았거나 예약이 취소된 잔여석은 예약 대상일 5월 17일부터 31일까지는 5월 6일에, 예상 대상일 6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5월 15일에 인터넷 선착순 예약으로 받는다.

인터넷 예약을 시행하고 있지 않은 지리산 중산리 야영장 등 15개는 현장 결재 후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공단은 ‘2015년 봄 관광주간’을 맞아 국립공원 내 야영장 중 민간 위탁이나 시설 공사 중인 야영장 11개를 제외한 31개 야영장에 대해 이용료를 5월 5일부터 16일까지 50% 할인한다. 단, 전기요금과 주차료 등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할인에서 제외되는 야영장은 민간에 위탁중인 몽산포, 고사포, 관매도, 신전 등 4개와 풀옵션 야영장인 닷돈재, 남천, 덕유(풀옵션) 등 3개, 시설개선을 위해 공사 중인 팔영, 소금강, 덕유(일반) 등 4개이다.

문의: 국립공원관리공단 탐방복지처 탐방문화부 02-3279-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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