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행자부, 中 버스사고 수습팀 급파…수습 총력

사상자 소속 지자체, 1대 1 전담공무원 지정

2015.07.02 행정자치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정부는 중국 지안시에서 발생한 지방행정연수원 현장학습 차량의 추락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2일 오전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이 이끄는 ‘사고수습팀’ 11명을 현지로 급파했다.

행자부 ‘사고수습팀’은 앞으로 현지에 도착할 사망·부상자 가족에게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부상자 치료 현황을 점검하게 된다.

이와 함께 행자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중석 원장, 법의관 등 4명으로 구성된 ‘희생자관리단’도 긴급 파견할 계획이다.

‘희생자관리단’은 사고 현장에 급파돼 중국 공안과 함께 사망자 시신 복원, 검안 등을 수행하고 시신 인도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해당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우리 국민 26명 중 10명이 사망했으며 나머지 16명이 부상을 입고 현지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상자 16명은 당초 중국 집안시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2일 오전 장춘시 소재 길림대학 제1부속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은 중국 공안 당국에서 조사 중으로 현재까지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사상자 가족들의 현장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사상자 가족 10명과 해당 지자체 지원 공무원 2명 등 총 12명이 출국했다. 나머지 가족 27명과 지원 공무원 11명도 이날 중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정부는 사상자 가족의 중국 방문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자부, 외교부, 국토부 등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

행자부는 항공과 현지교통, 숙박을 지원하고 외교부는 긴급 여권과 비자 발급을 지원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주요 공항에 안내데스크를 설치하고 전담요원을 배치했다. 

또 사상자가 소속된 지자체에서는 1대 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가족 현장방문과 후속 조치사항 등의 지원에 나섰다.

아울러 총영사관 협조로 사상자 가족의 현지 차량 지원, 안내 등이 이뤄지고 있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부상자와 사상자 가족분들께 깊은 조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외교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피해자 가족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부상자 치료 및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행정자치부 사고대책반 02-2100-3810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권익위, 보조금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 운영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