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YTN의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확진 사실 또 몰랐다> 제하 보도에 대해 “당시 선별진료소에는 N95마스크 등 보호구를 착용한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었으며 80번 환자 외에 다른 환자는 없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당시 선별진료소에서 대기 중이던 의료진은 의사 1명과 간호사 3명이었다.
또 지난 12일 브리핑 시 질병관리본부장의 언급은 ‘(의료진은 있었으나) 다른 환자가 없었다’는 설명이며 이 언급에 이어 의료진이 보호구를 착용하고 진료했음을 설명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YTN은 이날 12일 질병관리본부장의 브리핑을 인용해 지난 11일 새벽 5시경 80번째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을 당시, 선별진료소에는 의료진이 한 명도 없었다고 보도했다.
또 이로 인해 환자는 선별진료실이 아닌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고 언급했다.
문의: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043-719-7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