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제2차 금연종합대책’을 마련 중이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또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달 중 확정·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는 2일 조선일보가 보도한 <14개비짜리 소포장 담배 못판다>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매체는 정부는 모든 담배를 20개비 이상으로 포장하고 4500원 이상으로만 판매하도록 강제하는 내용 등을 중심으로 하는 ‘제2차 금연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학교 절대정화구역(초·중·고 교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m이내)에서 담배광고를 일절 금지하기로 했다고도 언급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출자관리과/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044-215-5175/202-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