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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지금 다양한 한국의 매력 발굴 중

[외신이 본 한국] “한국은 더 이상 미지의 나라가 아니다”

2016.05.27 해외문화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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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지 “누구든 김치볶음밥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

영국 가디언지가 지난 24일 보도한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레시피>에 김치볶음밥이 소개됐다.

가디언지에 실린 이미지.
가디언지에 실린 이미지.
 글의 필자는 “이 요리는 조리법이 너무나 간단해서 이렇게 깊고 톡 쏘는 맛을 낼 것이라고는 상상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김치볶음밥을 처음 맛봤을 때 나는 거의 넘어갔다. 맛이 너무나 복합적이고 중독적이라 몇 시간에 걸쳐 요리했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조리 시간은 불과 몇 분이 안 걸린다. 시간은 별로 없는데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적합한 음식”이라 설명했다.

또 “볶는 과정에서 김치의 맛이 변하고 부드러워져 김치의 자극적인 맛을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 오히려 맞는 음식”이라며 “누구든 이 요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호주 언론 “한국은 동북아시아에서 자전거 타기 가장 좋은 곳”

지난 20일 호주 주요 일간지인 <시드니모닝헤럴드>에 한국의 자전거 도로 예찬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영산강에서 시작해 담양, 목포까지 자전거 도로를 타고 달리는 여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기사는 “자전거 여행은 아직 한국에서 시작 단계지만 한국은 여전히 아시아에서 가장 자전거 친화적인 나라”라며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4대강 사업이다. 2011년 완성된 이 사업으로 만들어진 영산강 자전거 도로를 보면 유럽의 운하가 떠오른다. 도로를 따라 새로 심어진 나무들이 보이는 이곳은 몇 년 안에 아름답게 그늘지는 회랑지대가 형성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에 실린 이미지.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에 실린 이미지.
 

또한 “목포에 다다르니 영산 자전거 도로가 끝나고 바다가 나왔다. 다음 날 배를 타고 서해를 거쳐 제주로 갔다”며 “2015년에 제주에 200km의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수월했고 땅은 부드러웠다. 독특한 카페들이 해안을 따라 있고 몇몇 백사장은 팝콘을 닮은 산호초로 뒤덮여 있다”며 제주 자전거 여행의 좋은 점으로 4륜 오토바이와 스쿠터가 주변에서 함께 달리고 있었다는 것을 꼽았다.

이탈리아 기자의 한국 방문 후기

이탈리아 최대 일간지 <코리에데 델라 세라>의 기자가 20일 한국 방문 후기를 보도했다.

‘세계평화를 위한 기자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는 기자는 “서울은 고층 빌딩과 80년대 동유럽 풍의 시멘트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거리에는 패션과 유행에 사로잡힌 젊은이들이 가득하다”고 감상을 전했다.

또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서울만큼 초현대적인 도시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는 없을 것”이라며 한 뉴욕 출신 작가의 말을 빌려 “아직 한국의 매력에 빠지지 않았다면 절대적으로 매료되게 될 것이다. 이 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 청년들은 예의가 바르고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그뿐 아니라 야망도 가득해서 스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한국의 최근 수출품인 한류가 탄생했다”며 한국의 젊은 층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밖에도 수원 화성행궁, 안동 하회마을, 부산 유엔기념공원, DMZ등을 방문한 소감이 기사에 상세히 소개됐다.

벨기에 언론 “한국은 더 이상 미지의 나라가 아니다”

벨기 언론 <Bruxelles>에 실린 이미지.
벨기에 언론 <Bruxelles>에 실린 이미지.

벨기에 부뤼셀 한국문화원에서는 현재 한국의 전각예술 ‘새김아트’ 전시가 열리고 있다.

벨기에 언론 <Bruxelles>는 23일 전시를 소개하며 “벨기에에서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만날 수 있어 한국은 더 이상 유럽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나라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의 전각은 전통적으로 직인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었던 수공예 기술”이라며 “이번 전시에서 전통적 전각 기법 뿐 아니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진화하는 한 나라의 면모를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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