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한층 가까워지는 프랑스…파리행 항공편 주 12회→14회

상대국 고속철도 등 육상운송과도 연계…인천-니스 원스톱 여행 가능

2016.06.23 국토교통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낭만과 패션의 도시 파리 여행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프랑스 측과 항공회담을 개최해 인천-파리 간 항공편을 현재 주 12회에서 주 14회로 늘리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파리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유럽여행 시 가장 많이 찾는 도시로 성수기 인천-파리노선의 탑승률이 90%를 넘는 등 좌석 구하기가 어려워 그동안 여행객들의 불편이 컸었다.

한·프랑스 양국은 2015년 11월 파리테러사건으로 인한 여행객 감소 상황이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이는 내년 3월 후속회담을 통해 공급력 증대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양국 항공사간 화물기 운항 횟수 편차가 1회가 넘지 않도록 하는 제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의 화물기 운항을 차기회담까지 허가하고 제한 규정 폐지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EU FTA의 본격발효 등 양국 간 물동량 증가에 대비할 수 있는 길도 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항공사가 인천공항과 파리공항간의 항공운송과 상대국의 고속철도 등 육상운송을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니스로 가는 여행객은 인천-파리 간 항공기 그리고 파리-니스 간 떼제베(TGV)를 한 번에 이용하는 탑승권 구매를 통해 원스톱 여행이 가능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그간 공급력 증대에 소극적 자세를 취했던 프랑스 항공당국을 오랜 시간 설득해 이뤄낸 결과”라며 “특히 2015년 11월 및 올해 3월 이뤄진 양국 정상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회담의 물꼬를 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장마철 관절염 건강관리 요령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