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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국가대표다”…또 하나의 올림픽 ‘패럴림픽’

[가자, 리우로] 9월 7일 개막…한국 선수단 종합 12위 목표

2016.07.26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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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단이 7월 19일 태릉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리우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단이 7월 19일 태릉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또 하나의 올림픽, 패럴림픽이 9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리우올림픽에 이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이번 패럴림픽은 세계 177개국에서 4300여 명의 선수가 22개 종목에 걸쳐 528개 메달을 놓고 겨룬다.

승리를 향한 열정과 장애를 극복하는 감동을 보여줄 이번 대회의 공식 표어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정’과 ‘새로운 세상’을 뜻하는 ‘뉴 월드(New World)’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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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단이 7월 19일 태릉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 선수단은 1968년 제3회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회에 첫 출전한 뒤 줄곧 참가하고 있다. 1988년에는 서울에서 8회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4년 전 런던 대회에서는 금메달 9개, 은 9개, 동 9개를 따내 종합 12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보치아, 사격, 사이클, 수영, 양궁, 역도, 유도, 육상, 조정, 탁구, 테니스, 펜싱 등 11개 종목 139명이 출전한다.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11개 이상을 따내 종합 순위 12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선수단 전체의 절반 정도인 40여 명이 올림픽에 처음 출전할 정도로 새 얼굴이 많다.

7월 19일 태릉선수촌에서 이뤄진 리우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단 합동훈련에서 김영건 선
19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및 패럴림픽 탁구 대표팀 선수단 합동훈련에서 김영건 선수(왼쪽)가 강문수 총감독에게 지도를 받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리우올림픽 및 패럴림픽 탁구 선수단은 지난 19일 태릉선수촌에서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리우패럴림픽 최경식 감독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이뤄졌다.

최 감독은 2008 베이징패럴림픽에서 선수로 출전했으며 당시 대회를 앞두고 진행됐던 장애인과 비장애인 탁구 국가대표 합동훈련에 참가했다.

최 감독은 “합동훈련 했던 것이 선수생활을 하는동안 오랫동안 좋은 경험으로 남았다. 선수들에게도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어 이번 훈련을 계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훈련에 참가한 김영건 선수는 “이곳에 와서 훈련을 하니 국가대표에 대한 자긍심이 더욱 굳건해 지는 것 같다. 앞으로 남은 기간 훈련에 매진해 리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리우패럴림픽에서 11개종목 139명의 선수가 출전, 종합 12위를 목표로 내걸었다.(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우리 선수단은 이번 리우패럴림픽에서 11개종목 139명의 선수가 출전, 종합 12위를 목표로 내걸었다.(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선수단들에게 “남은 기간 동안 조금 더 갈고 닦아 리우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12개 주요 종목 94명의 선수는 8월까지 특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8개 주요 종목 약 90명의 선수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리우하계올림픽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8월 5일 개막해 17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한국은 24개 종목에 20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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