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고등어가 대기 중 미세먼지의 주범이라고 발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최근 일부 매체의 <환경부, 고등어를 미세먼지 주범으로 몰아>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사는 환경부가 고등어가 대기중 미세먼지의 주범인 양 발표해 고등어 업계에 주름살이 가게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지난 5월 23일 제공한 보도자료는 가정주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요리 중에 발생하는 오염물질 정보와 대처요령을 알려드리기 위한 취지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보도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와전돼 지난 6월 6일 정부합동으로 설명자료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왜곡된 보도가 불식되지 않아 다시 설명자료를 추가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실 생활환경과 044-201-6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