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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항공의 날’ 기념행사…유공자 65명 시상

오상인 제주항공 안전보안실장 동탑산업훈장

2016.10.26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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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8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강호인 국토부장관과 국회 김성태 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하는 가운데 ‘제36회 항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항공의 날’은 민간 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취항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해 1981년부터 지정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30일이 휴일인 관계로 28일로 앞당겨 시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8월 누계 항공운송실적 역대 최고기록 갱신,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11년 연속 1위 등 우수한 성과를 거듭하고 있는 항공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항공운송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진행될 계획이다.

오상인 제주항공 안전보안실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항공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11명에게 정부 포상이 주어지며, 54명에게는 국토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정부포상의 주인공 오상인 실장은 지난 40여 년 동안 대형 항공사 및 저비용항공사를 두루 거치면서 항공기 성능 및 중량중심 분야 전문가로서 국내에서 최초로 항공기 무게중량 측정 시스템을 개발해 비용절감과 안전운항에 크게 기여했다.

그동안 훈장은 대형 항공사와 공항공사에서 수상했으나 올해에는 항공운송산업 발전에 기여한 저비용항공사에게 돌아갔다.

또한 20년간 항공사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승객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지난 4월 8일 김포에서 베이징가는 OZ3355편 기내에서 유아승객의 호흡이 정지된 응급상황에서 직접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술을 발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등 객실 안전을 책임져 온 아시아나항공 김이철 사무장(국무총리표창) 등 총 11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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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항공의 날 기념식 포스터.
이날 기념식에서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전 세계 항공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흐름 속에서 미래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학·연의 선제적 대응노력과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항공사의 최고의 가치는 안전이므로 항공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적극적 관심과 안전 최우선 문화를 생활화 해 줄 것과 운항, 보안, 정비, 조업, 교육훈련, 서비스 등 항공 각 부문별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는 균형발전을 당부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10월 4일 캐나다에서 개최된 제39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총회에서 “우리나라의 이사국 6연임 성공 이후 처음 가지는 항공업계 행사로 항공종사자들이 다함께 이를 축하하고 화합을 다지는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에도 항공의 날을 전후해 국민들이 항공산업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리고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취업설명회 등도 마련돼 한층 더 풍성한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문의: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과 044-201-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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