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스키경기의 꽃’ 스키점프 월드컵 15일 개막

17개국 180명 출전…올림픽 메달 가늠자 총출동

2017.02.13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글자크기 설정
목록

제22회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스키 점프 대표팀 최서우 선수가 남자 스키점프 라지힐 예선 경기에서 비상하고 있는 모습.(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제22회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스키 점프 대표팀 최서우 선수가 남자 스키점프 라지힐 예선 경기에서 비상하고 있는 모습.(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키 경기의 꽃’으로 불리는 스키점프 월드컵대회가 15일부터 평창에서 펼쳐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인 ‘2017 FIS 스키점프 월드컵’을 14일 하루 공식 연습에 이어 15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월드컵대회 규모로는 국내 최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없이 노멀힐(여자), 라지힐(남자) 2개 종목에 총 17개국 1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이 점프하는 도약지점으로부터 착지구간까지의 비행거리에 따라 75m~99m 사이(힐사이즈 110m 미만)이면 노멀힐, 100m 이상(힐사이즈 110m이상 184m미만)이면 라지힐로 구분된다.

현재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는 노멀힐 K-98(힐사이즈 109m), 라지힐 K-125(힐사이즈 140m)이 설치돼 있다.

특히 올림픽대회 장소인 스키점프센터에서 올림픽이 치러지기 때문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주무대가 될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의 아경.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주무대가 될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아경.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남자 참가 선수로는 소치올림픽 노멀힐, 라지힐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랭킹 국제스키연맹(FIS) 1위인 스토크 카밀(폴란드), 최근 독일 오베르도프에서 개최된 FIS스키점프월드컵 우승자인 크래프트 스테판(오스트리아) 등 FIS 랭킹 10위 중 9명의 TOP 랭커들이 참가한다.

여자 선수로는 개인통산 51승을 거두는 등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이는 ‘스키점프의 여왕’ 사라 다카나시(일본)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우승자 카리나 포흐트(독일), FIS 랭킹 2위인 유키 이토(일본) 등이 참가해 올림픽 전초전을 치른다.한국에서는 라지힐(남자) 종목에 최서우, 최흥철, 김현기 선수, 노멀힐(여자)에 박규림 선수가 참가해 세계 최고의 스키점퍼들과 기량을 겨룬다.

스키점프는 스키를 타고 급경사면(35°~37°)을 90Km/h 이상으로 활강하며 내려오다 도약대로부터 착지까지 가장 멀리, 안정적으로 비행해 착지하는 경기이다.

5명의 심판이 각각 20점 만점에서 비행거리와 스타일 기준으로 채점을 하며, 비행자세와 착지자세의 불안정 정도를 파악, 요소마다 감점 처리해 비행 점수를 정한다.

가장 높고 낮은 점수를 뺀 3명의 점수를 거리 점수와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스키점프의 경우, 지난 2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 ‘2017 FIS 노르딕 복합 월드컵을 통해 경기장과 대회 운영 등 준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강릉에선 16일부터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