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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더 덥다"…무더위쉼터 4만여 곳 운영

2017.05.23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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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더위가 계속되면서 올 여름은 지난해 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정부의 대책과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문기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예년(23.6도)보다 기온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서는 폭염은 열흘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염으로 인해 평균적으로 매년 1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할 정도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평상시에는 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에 필요한 용품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더위로 인한 질병에 대처하기 위해 가까운 병원 연락처를 사전에 알아두는 것도 필수 준비사항입니다.

실제 폭염이 발생했을 때는 작업이나 외출 등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사, 양식장에서는 가축이나 어류가 폐사했을 경우, 신속히 방역기관에 신고하고,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폭염에 대비해 정부는 9월 말까지 16개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범정부 대책을 추진합니다.

각 기관 간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에게는 맞춤형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119폭염구급대와 소방차를 활용해 응급구급체계를 갖추고, 전국에 응급의료기관 530곳을 지정, 운영키로 했습니다.

전국 4만 3천여 곳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13만 5천여 명의 재난도우미를 통해 홀몸어르신 보호활동도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그늘 길 시범 조성 등 안전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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