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놀라게 했던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예방적 유방절제’에 대해 들어봤나요?
지난 5월 14일 뉴욕 타임스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나의 의학적 선택’이라는 기고문을 통해 발표한 내용인데요. 그 내용은 본인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87%에 달해 양측 유방 모두를 절제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아직 발병하지 않았지만, 질병과 관련 있는 유전자의 이상을 사전에 감지해서 예방 차원에서 유방을 절제한 것이죠.
이와 같은 유전자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분야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이 블루오션에 도전하는 바이오 기업들을 응원하고 있는데요.
2017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를 개최해 우리 기업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바이오 기업들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