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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뒤 세종 제외한 16개 시·도 고령인구 30% 넘어

시도별 2015∼2045년 장래인구추계…11개 시·도서 85세 이상 인구 6% 초과

2017.06.15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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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45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래인구추계 시·도편: 2015∼2045년’을 발표했다. 전국 17개 시·도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15년 654만명(12.8%), 2025년 1000만명을 넘어 2045년 1818만명(35.6%)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고령자 비중이 30%를 초과하는 것이다.

2015년 기준 전국에서 고령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전남(20.6%)은 2045년 이 비중이 두 배 이상 확대된 45.1%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또 경북·강원(43.4%), 전북(42.0%) 등이 뒤를 이었고, 서울(33.1%), 부산(38.3%), 경기(32.2%) 등도 30%를 웃돌았다.

시도별 생산가능인구(15~64세) 증감, 2015년 대비 2045년
시도별 생산가능인구(15~64세) 증감, 2015년 대비 2045년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는 11개 시·도에서 6%를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됐다.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 비중은 30년 후인 2045년에는 전남·강원(8.7%), 경북(8.6%), 전북(8.4%) 지역 초고령 인구 비중이 8%를 넘을 전망이다. 

또 충남(7.4%), 부산(7.3%), 충북(7.0%), 경남(6.8%), 제주(6.7%), 대구(6.4%), 서울(6.0%) 등도 6%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0∼14세 유소년 인구 역시 17개 시·도중 세종을 빼고 모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서울, 부산, 전남 등 9개 시·도는 감소율이 30%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유소년 인구는 줄어들지만 고령 인구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총부양비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늘어나는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전국에서 가장 출산율이 높은 세종은 유소년 인구가 4만명에서 8만명으로 2배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6∼21세 학령인구는 2045년 부산, 대구, 전북, 경북에서 2015년보다 4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으나 세종은 학령인구가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유소년 인구는 줄어들지만 고령 인구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총부양비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늘어나는 것으로 예상됐다.

이와함께 앞으로 30년 뒤 서울 인구는 2015년 994만명에서 2045년 881만명으로 11.3% 감소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전국인구는 2015년 5101만명에서 2031년(5296만명) 정점을 찍고 2045년에는 5105만명으로 돌아온다. 전국 인구는 거의 변하지 않지만 서울 거주 인구는 크게 줄어드는 셈이다.

다만 세종 인구는 2015년 19만명에서 2045년 56만명으로 201.0% 늘어나는 것으로 예상됐다. 2045년 기준으로 세종은 생산가능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통계청은 내다봤다.

2015년 가장 젊은 지역은 중위연령이 36.7세인 세종으로 나타났다. 2040년 세종을 마지막으로 17개 시도 모두 인구 자연감소가 예상된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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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통계청 인구동향과 042-481-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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