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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위안부TF 검토 감안 피해자와 소통해 대응방향 정립”

“기본적으로 인권 문제…피해자 목소리 충분히 담아 정부 입장 정할 것”

2017.12.26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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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6일 “정부는 TF(위안부 합의 검토 TF) 검토 결과를 십분 감안하면서 피해자 및 피해자를 대변해온 단체, 전문가 등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앞으로의 대응방향을 정립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내일(27일) 위안부 합의검토 TF의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이 문제는 기본적으로 인권의 문제”라며 “당사자인 피해자 할머니와 그분들을 수십년 간 지원해 온 지원단체의 생각을 충분히 담아서 앞으로 나가야 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장관은 “TF 검증, 검토 결과를 감안하고 피해자와 단체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서 소통을 통해 정부의 입장을 정립해 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 장관은 북한의 계속된 도발과 관련 “올해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해 아쉽지만 국제사회가 새로운 안보리 결의로 북한 비핵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 동맹을 토대로 관련국들과의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면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인내심을 가지고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평창올림픽이 평화와 번영의 제전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본부·공관에서 만반의 지원을 하고 이를 계기로 북한 비핵화에 있어서도 의미 있는 외교적 노력이 진전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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