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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벤처투자 1조 6149억 ‘사상 최고’…고용효과 기대

바이오·ICT분야에 투자 몰려…창업 3∼7년 기업 투자액 98.9% ↑

2018.07.25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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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식을 마친 뒤 벤처 창업 페스티벌장을 방문, 도전 K-스타트업 수상작 중 프로그래밍을 못하는 사람도 조립과 간단한 소프트웨어 학습을 통해 만들 수 있는 모듈형 로봇 툴인 '럭스로보'(DIY 로봇)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작년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식을 마친 뒤 벤처 창업 페스티벌장을 방문, 도전 K-스타트업 수상작 중 ‘럭스로보’(DIY 로봇)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 상반기 벤처투자액이 1조 6149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4일 발표한 ‘2018년도 상반기 벤처투자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신규 벤처투자액은 1조6149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1.2% 증가했다.

벤처투자가 대폭 확대된 것은 작년 11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 과 올 1월 ‘민간 중심의 벤처생태계 혁신대책’, 5월 ‘혁신창업붐 조성대책’ 등 창업·벤처정책을 잇달아 내놓은 데 따른 것으로 중기부는 분석했다.

◆ 연도별 상반기 벤처투자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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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를 받은 업체 수는 708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개사(21%) 많았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이오·의료분야(169.3% 증가), ICT분야(69.6% 증가) 투자가 늘었다.

창업 3∼7년 기업 투자액도 5802억 원으로 98.9% 증가했다. 벤처캐피탈이 창업기업의 성장촉진과 기업의 데스벨리를 극복하기 위한 투자에 집중, 창업 3~7년 기업 투자 대폭 확대된 것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2013년부터 작년까지 벤처투자를 유치한 기업 2649개 사는 작년 말 기준으로 2만 8000명을 신규 고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금액 1억 원 당 해당 연도 고용이 0.22명 늘어난 셈이다.

특히 지난해 투자기업 529개사가 한 해 동안 신규로 고용한 인원은 319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같보다 21.8% 늘었다.

올해 연말까지 신규벤처투자 금액이 3조원을 돌파할 것을 감안하면 투자기업이 연말까지 약 5300명을 추가 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벤처투자 회수금액은 1조251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회수금액인 5539억원의 226%에 달한다.

특히 코스닥 상장은 총 19개이며, 그 중 VC 투자기업은 10개로 52.6%의 비율을 차지한다.

◆ 업종별 벤처투자 금액(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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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액 대비 회수금액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회수금액인 1조2517억원은 투자원금 5858억원의 214%다.

벤처투자액 증가를 이끈 주요 분야는 바이오·의료와 정보통신기술(ICT)이다. 바이오·의료 분야가 올 상반기 4139억원, ICT 서비스 분야가 3533억원을 투자받았으며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각각 169.3%, 69.6% 늘어난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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