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11월 취업자 16만5000명 증가…10개월만에 최대 폭

통계청 11월 고용동향, 실업률 3.2%로 0.1%p 상승…청년층 실업률은 1.3%p 하락

2018.12.12 통계청
글자크기 설정
목록

11월 취업자가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8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718만4000명으로 지난해 11월보다 16만5000명 늘었다. 올해 들어서 1월(33만4000명)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열려 취업준비생들로 붐비고 있다.
지난달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열려 취업준비생들로 붐비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취업자 증가 폭은 올해 6월 10만6000명을 기록한 이후 7월 5000명, 8월 3000명, 9월 4만5000명, 10월 6만4000명으로 4개월 연속 10만명을 밑돌았다.

지난달 취업자를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6만4000명, 8.2%), 정보통신업(+8만7000명, 11.2%), 농림어업(+8만4000명, 6.2%), 건설업(+7만3000명, 3.6%) 등에서 뚜렷하게 증가했다.

반면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9만1000명, -6.6%), 제조업(-9만1000명, -2.0%), 도매 및 소매업(-6만9000명, -1.8%)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 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4만3000명, 일용근로자는 2만1000명 각각 늘었고 임시근로자는 11만6000명 줄었다.

비임금 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9만2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5000명 각각 감소했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만5000명 증가했다.

지난달 실업자는 90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8000명 늘었다. 실업률은 3.2%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했다. 하지만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9%로 전년 동월 대비 1.3%p 하락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7.1%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청년층 고용률은 43.2%로 전년 동월 대비 1.7%p 각각 상승했다.

문의: 통계청 사회통계국 고용통계과 042-481-2265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공연시장 회복세…매출 8000억 시대 첫 진입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