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양파 섭취로 농가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고~

2019.07.17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글자크기 설정
목록

양파의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양파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지자체에서는 양파 재배 농가를 위해 양파 소비 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일명 ‘혈관청소부’인 양파를 먹으며 건강도 챙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보면 어떨까?

양파

양파의 효능

필수 식재료인 양파는 수분이 전체의 90%를 차지하며,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C, 칼슘, 인, 철 등의 영양소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알리신을 함유하고 있어 맵고 단맛이 나며, 양파의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퀘르세틴은 활성산소와 과산화지질로부터 세포가 공격당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세포의 염증 및 상처를 회복하는 데 효과가 있다.

양파에는 크롬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크롬은 포도당 대사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미량 무기질이며, 인슐린 작용을 촉진해주므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양파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이 신경안정제 역할을 하므로, 잠을 잘 때 머리맡에 양파를 두면 신경을 안정시켜서 잠을 한결 편안하게 자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알리신은 일산화질소를 배출해 혈관의 강직성을 떨어뜨려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방지하고 혈관 내의 섬유소 용해 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혈전이나,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켜주기도 한다.

양파 선택요령

양파는 무르지 않고 껍질이 잘 마르고 색이 선명한 것이 좋으며, 둥글고 단단하면서 들었을 때 무거운 느낌이 들고 크기가 균일한 것이 좋다.

양파에 싹이 나 있으면 푸석거리거나 속이 빈 경우가 있으므로 싹이 보이지 않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어두운 색을 띠지 않으면서 껍질이 얇지만 잘 벗겨지지 않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

양파 요리법

양파는 주로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를 해서 먹으며, 조림이나 볶음, 튀김, 찌개, 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에 폭넓게 활용되며, 돼지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양파와 찰떡궁합 식품

양파의 기능성 물질은 열에 강해서 굽거나 끓여도 손실이 크지 않는 편이다. 다른 식재료와 함께 재료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식초

유화아릴(양파) 성분의 신경 안정 효과와 항스트레스(식초) 작용으로 불면증을 완화한다. 예) 양파간장초절임, 양파미역초무침

▲ 꿀

양파가 우리 몸에 당분이 흡수되는 시간을 단축하여 피로해소와 자양강장에 좋다. 예) 양파즙, 양파효소액, 양파빵

▲ 콩

양파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콩산이 글리코겐을 합성하여 당뇨와 피로해소에 좋다. 예) 청국장보쌈,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양파

양파 보관방법

양파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비닐 팩 등에 밀봉해서 보관하면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해 양파를 썩게 하며, 냉장 보관 시에도 쉽게 무르고 역한 냄새를 풍기기 쉽다.

따라서 밀봉하지 않고 망에 담겨 있는 상태로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15∼25℃)에 걸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양파가 서로 맞닿아 있으면 상처가 나고 습기가 차므로, 양파와 양파 사이를 끈으로 묶어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껍질을 깐 양파나 손질 후 남은 양파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양파를 썬 채로 오래 두면 양파의 톡 쏘는 맛이 사라지므로, 통째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팁) 양파 손질할 때 울지 않는 법

양파를 썰때 양파의 세포벽이 파괴되면서 발생하는 술폭시드 화합물과 최루성 물질을 만들어내는 효소가 서로 반응해 눈물샘을 자극하고 눈물이 나게 된다.

양파를 손질할 때 울지않으려면 양파의 뿌리 부분을 놔두고 까거나 물속에 담근 채 껍질을 깐다. 양파를 썰 때는 껍질 깐 양파를 찬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에 썬다. 근처에 초를 켜두거나 가스레인지 옆에서 양파를 썬다. 왜냐하면 눈을 맵게 하는 화합물은 물과 열에 잘 분해되기 때문이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홍 부총리 “日 수출통제 철회하고 협의해야…소재산업 강화방안 마련”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