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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예방접종으로 '안전한 설' 보내요

2020.01.17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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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는 명절에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만큼 전염병 위험도 커지는데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지켜야할 수칙, 곽동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곽동화 기자>

최근 5년간 설 명절 전후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만2천여 건.

사상자는 2만여 명에 달합니다.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전화인터뷰> 지만석 / 행정안전부 예방안전과장
"안전벨트 착용을 잊지 마시고,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나 DMB 시청은 위험합니다.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안전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최근 5년간 설 명절에 발생한 주택 화재는 663건, 사상자도 53명이나 됩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전체 사고의 60%를 차지했고, 접촉 불량과 과열 등 전기, 기계 요인 등이 나머지를 차지했습니다.

불이 옮겨 붙기 쉬운 종이나 포장용지는 가스레인지 옆에 두지 않도록 하고 환기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또, 이른바 '문어발식'으로 콘센트를 사용하는 것은 과열 등의 위험이 있어 피해야 합니다.

설 연휴 많은 사람이 모이는 만큼 전염병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A형 간염, 인플루엔자 등은 미리 예방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고,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환자 접촉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조리 환경을 청결히 유지하고, 충분히 익혀 먹는 게 중요합니다.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현지 유행 감염병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중국 우한시 폐렴은 해산물 시장 방문자에게서 여러 차례 발생한 만큼, 감염 위험이 있는 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가금류나 야생동물, 의심 환자와의 접촉을 자제해야 합니다.

한편, 고용부는 이번 설 전후로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사업장 5천415곳에 대해 자율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위험 상황 신고실을 설치해 24시간 신고체제를 운영하는 한편,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는 비상대응체계를 구축, 운영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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