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뉴스

img-news

콘텐츠 영역

방역당국 “수도권→전국 전파 가능성 매우 높아”

유흥시설 방역점검·선제검사 등 관리 조치 강화

2021.07.02 정책브리핑 신주희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일 “최근 수도권에서 특별히 젊은 연령층에 해당하는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주점 등을 중심으로 전파가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권 2부본부장은 “이러한 전파는 이후 비수도권 지역으로 다시 전파되는 사례도 확인되고 있고, 결국 이를 통해서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층의 백신 미접종 비율이 매우 높다”며 “이런 상황에서 실내에서 음식을 섭취할 때 마스크를 벗는 상황이 맞물려져 이러한 행동이 일어나는 장소인 주점·음식점·카페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권 2부본부장은 “최근 발생한 서울 마포구 홍대 펍 사례의 경우 방문자 중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를 추적 조사한 결과 이용자 등 관련 환자가 총 53명이나 발견됐다”고 전했다.

특히 해당 시설은 밀집 환경과 마스크 착용 미흡 등으로 이용자 간의 확산이 높은 곳으로 조사됐고, 일부 확진자는 해당 시설 이용 전후에 인근에 위치한 다른 주점에 방문한 것도 확인됐다.

조사 결과 일부 확진자가 소속된 직장인 경기도의 영어 학원 및 비수도권에 위치한 주점 등을 통해서 추가 전파도 밝혀졌다.

권 2부본부장은 “이러한 사례에서 보듯이 주말, 방학을 맞아 젊은 층들이 주로 이용하는 주점을 통한 감염과 이를 통한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당장 이번 주말을 포함해서 향후 2주 동안 각종 유흥시설의 이용 자제와 함께 이들 시설 관계자는 방문자 증상 체크, 방명록 관리, 주기적인 환기를 철저히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주점이나 유흥시설은 물론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실내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음식물 섭취를 전후로 대화를 할 때는 반드시 짧은 순간이라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유흥시설의 방역점검과 선제검사, 확진자 발생 시설에 대한 이용자 추적 관리 등 관리 조치를 더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한 술집에 5인 이상 집합 금지 및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1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한 술집에 5인 이상 집합 금지 및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권 2부본부장은 “선진국 중에 접종 완료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영국조차도 코로나19가 늘어나고 있는데, 영국의 경우는 주로 미접종자인 20대와 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교육 환경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접종 계층 가운데 코로나19 유행을 다시금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는 코어 그룹, 즉 중심 집단 또는 그러한 활동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한 활동이나 장소·상황은 각종 집회나 시위, 길거리 응원과 같은 집단행동, 각종 종교활동, 젊은 층들이 주로 이용하는 실내 유흥시설 등”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러한 시설이나 활동·환경은 전파 위험이 크며 상대적으로 거리두기를 지키기가 어렵고, 발생하면 추적이 어려운 데다가 다중 파생전파도 가능한 그런 폭발적 발생을 야기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장소에서 발생한 코로나19의 유행이 미접종 기저질환자와 고령층을 통해서 만약 위중증과 사망자를 다시 증가시킨다면 그때는 우리의 의료체계 역량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권 2부본부장은 “백신접종이 진행될수록 (코로나19가) 일상 속에 감염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하고 참여하고 있기에 그런 시기가 앞당겨 올 수 있다고 굳게 믿으면서, 지금 당장의 급증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의 :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팀(043-719-7238), 중앙방역대책본부 전략기획팀(043-719-9368)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 :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제37조(출처의 명시)
① 이 관에 따라 저작물을 이용하는 자는 그 출처를 명시하여야 한다. 다만, 제26조, 제29조부터 제32조까지,
제34조제35조의2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1. 12. 2.>
② 출처의 명시는 저작물의 이용 상황에 따라 합리적이라고 인정되는 방법으로 하여야 하며, 저작자의 실명
또는 이명이 표시된 저작물인 경우에는 그 실명 또는 이명을 명시하여야 한다.
제138조
제138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1. 12. 2.>
1. 제35조제4항을 위반한 자
2. 제37조(제87조 및 제94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를 위반하여 출처를 명시하지 아니한 자
3. 제58조제3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재산권자의 표지를 하지 아니한 자
4. 제58조의2제2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자에게 알리지 아니한 자
5. 제105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제109조제2항에 따른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제목개정 2011. 12. 2.]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운영원칙 열기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1.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기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운영원칙 닫기

아~차!뉴스